미국 홈리스들의 대모 김진숙 자서전 출간
<보랏빛 희망> 수익 중 일부 김진숙 교육재단으로
미국 홈리스들의 어머니 김진숙 목사님의 자서전이 <보랏빛 희망>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홈리스 근절’을 꿈꾸며 50여 년을 집중하고 있는 김 목사님의 절절한 인생을 책으로 엮어내는 역할을 아름다운동행이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에 붙들린 사역자의 삶의 여정이 그대로 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습니다. 앞서 일하시는 주님의 흔적을 현장에서 늘 발견하셨기에 김 목사님은 “나를 업고 동행하신 분의 이야기”라고 표현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야에서든 사역하는 모든 분들에게, 그리고 사역의 길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습니다. 미국장로교단에서는 이 자서전을 한인 사역자들에게 주는 선물로 지정해서 주문해 왔습니다.
이 책으로 인한 수익의 절반은 ‘김진숙 교육재단’에 기부됩니다. 미국 홈리스들의 학교교육을 돕는 기관으로, 김진숙 목사님의 팔순에 선물로 받은 모든 것을 바쳐 설립한 재단입니다.
주문해 주세요! (☎02-3465-1520)

“나누면 사랑은 배가 된다”
가이드포스트, 제4회 사랑의 연탄 나눔

기독교 영한대역 잡지 가이드포스트(www.guideposts.co.kr)가 지난 1월 21일 제4회 ‘사랑의 연탄 나눔’을 갖고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과 노원구 상계동에 연탄 2만 여 장을 나누었습니다.
‘손 잡아주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월간지 한 권을 구입할 때 마다 연탄 한 장씩 기부하는 형식으로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우리가연애하면, 파고다교육그룹, 한국청소년단 등이 개별 모금을 통해 연탄기부금을 모아 나눔에 참여하였습니다.

아름다운동행 2017년 시무예배
2017년을 열며 1월 6일 아름다운동행 사무실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아름다운동행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이사장 이규왕 목사님(수원제일교회 담임)께서 로마서 1장 8~17절 말씀으로 신년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이 목사님께서는 “수없이 많은 매체 가운데 아름다운동행이라는 매체가 10년이 넘도록 존재한 이유가 있다. 사도 바울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더 잘 예수님을 따라가도록, 넘어지지 않도록, 용기를 주는 마음으로 아름다운동행을 만들어가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 걸음을 계속해서 걸어갈 때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동행하실 것”이라 전하셨습니다. 시무예배 후에는 운영이사이신 민원자 권사님께서 점심식탁을 마련해주셔서 참석자 모두 함께 하는 정겨운 식탁의 교제가 이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서교구협, 신년조찬기도회
아름다운동행과 동역을 하고 있는 서울시강서구교회와구청협의회(회장 이영태 목사)가 1월 20일 더뉴컨벤션웨딩에서 신년조찬기도회를 가졌습니다.
교구협 소속 목회자 및 강서구청 공무원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드려진 이날 기도회는 경동교회 원로 목사이자 아름다운동행 법인이사인 박종화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셨습니다. 또한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나라의 안전과 민족을 위한 기도, 강서구민의 안녕과 교회를 위한 기도시간이 진행되었으며, 회장 이영태 목사님은 환영사를 통해 “강서구가 서로 ‘나눔’으로 새로운 한 해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하셨습니다.
아름다운동행 강서판을 위한 문화사역위원회(위원장 김안식 목사) 여러 위원들과 본부 스태프들도 함께 참석하여 강서구 기독교문화 사역을 위해 마음을 모았습니다.

‘자서전쓰기학교 2기’ 개강준비
2월 24일 예정, 선착순 15명 한정

아름다운동행과 세종사이버대학교와 공동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내 인생의 의미와 만나는 자서전쓰기학교” 2기 식구들을 맞습니다. 수강자들의 강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가운데 진행된 자서전(회고록)쓰기 학교 1기는 수강생들이 <한 사람이 온다> 무크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월 24일, 1기생들의 수료식 겸 작은책 출판기념회를 가지면서 2기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8면 자서전쓰기학교 광고를 참고하시고, 관심자들은 연락주세요. 수강료 50만원(아름다운동행 후원자는 10% 돌려드립니다).
연락처 : 02)3465-1520

동행인 소식
▲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님께서 차기 총장으로 연임하게 되셨습니다. 학교법인 정의학원(이사장 이수영 목사)은 1월 26일 제8대 총장선출을 위한 이사회를 열고 전혜정 현 총장님을 차기 총장으로 만장일치로 결의했습니다. 기독교대학의 정체성을 지키고 건학이념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하는 회원님의 발걸음을 축복하실 줄 믿고 기대합니다.
▲김원삼 님(창간발기인, 전 기독신문사 사장)의 막내딸 수산나 양의 결혼예식이 2월 4일(토) 낮 12시 전주N타워 컨벤션홀에서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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