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 기니스 박사 북콘서트 열려

기독교 변증가이자 <소명> 작가인 오스 기니스 박사의 북콘서트가 지난 5월 23일 전경련회관에서 G&M 글로벌 문화재단과 진로와 소명 미니스트리즈 주최로 열렸다.
‘소명, Caller를 아는 것’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북콘서트에서 오스 기니스는 “많은 사람들이 그저 흘러가듯 살아간다. 그렇다면 어떤 신앙체계나 철학이 의미 있는 삶을 가져다줄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세속적 사상은 ‘네 방식대로 하라’고 말한다. 우주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고, 따라서 개인의 인생을 위한 특별한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으니 알아서 열심히 살면 그뿐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성경적 신앙관은 무엇이라고 말할까?
“창조질서로 바라볼 때, 소명의식을 가질 때 성경은 ‘정말 하나님이 만드셨던 그 사람이 되어라, 창조주의 부르심을 따르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이 땅에 보내신 계획을 발견하고 그것에 의해 사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목적과 성취이다.”
그는 특히 첫째,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은사, 재능은 무엇인지, 둘째, 교육이나 환경 등 갖고 있는 ‘자원’은 무엇인지, 셋째, 가족이나 이웃 등 ‘동역자’들에 대해 묵상을 해보라고 말하며, 오스 기니스는 “이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라 볼 수 있다. 성경 속에서 달란트를 받은 종들은 주인의 구체적 지시가 없음에도 열심히 일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뭔가 얻으려고 하지 말고 이미 받은 달란트를 가지고 초자연적인 부름이 오기 전에 먼저 노력하라”며 “예수님의 부르심에 그렇게 응답한다면 새로운 방향과 새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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