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판

“감사 꿈나무를 만났습니다”
초·중학생, 대학생이 참가한 제2기 감동서원

서울영동교회에서 지난 7월 진행된 제2기 감동서원에는 ‘특별한’ 수강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어른 수강생들 사이에 앳된 얼굴과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학생 수강생이 보입니다. 어른들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지만 감사를 배우게 되서 좋았다는 ‘감사 꿈나무’들의 소감을 실었습니다. 감사의 지경이 세대를 뛰어넘어 더 넓어지기를 소망합니다.

▲ 감동서원에 와서 언니들과 감사 제목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아요. 감사일기도 쓰고 있는데 매일 쓰는 게 조금 힘들긴 하지만 재미있어요. -정한유(초5)
▲ 엄마가 추천해서 오게 되었는데 배운 게 많아요. 친구들을 대할 때도 불평보다 감사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시험 성적이 잘 나왔을 때뿐만 아니라 그렇지 못할 때에도 감사할 수 있음을 배웠어요. -강다현(중2)
▲ 감사를 하니 삶에 활력이 생겨요. 숙제로 100 감사를 써야 하는데, 사이가 조금 불편한 친구를 생각하며 쓸 거예요. 감사거리를 찾다보면 그 친구가 다르게 보일 것 같아서요. 안 좋은 환경에서도 감사제목을 찾는 게 진정한 감사라는 걸 배웠어요. -이지은(중2)
▲ 감사하는 삶을 잊고 있었는데, 감동서원에 와서 알지 못했던 감사 제목들을 많이 찾게 되었어요. 저는 그림으로 감사 일기를 쓰는데 글보다 더 생동감 있는 것 같아요. -조성희(대1)

“보너스 받는 기분입니다”
감동서원을 운영하면서 저희 스텝들은 ‘깊은 감동’을 보너스로 받고 있습니다. 섬김의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입니다.
첫 감동서원 때는 권홍 아카데미 직원들이 모두 나서서 섬겨줌으로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조건을 더해 주었는데, 6월 좋은샘교회(유경선 목사)에서 열린 강서1기 때는 그 섬김의 열기가 진보했습니다. 장소 세팅에서부터 주차 관리와 안내에 이르기까지 담임목사님과 온 성도들이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분들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주셔서 놀라웠습니다.
더욱이 매주 간식준비에서 보여준 메뉴 선정과 깔끔한 차림에, 마지막 수료식이 있던 날은 값비싼 뷔페식당에서도 보기 어려운 품격있고 정갈한 애찬을 마련해 주셨지요. 그 마련해 주심에 놀란 것이 아니라 그 섬김의 분위기는 수훈갑이었습니다. 감사, 감격입니다.

아름다운동행 감사일기

수요예배 때마다 기도하고 있어요!
아름다운동행을 후원해 주시고 계시는 한 목사님을 최근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목사님께서는 아름다운동행이 얼마나 중요한 매체인지 말씀해주시면서 수고하는 이들이 힘을 내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더욱 감동인 것은 매주 수요예배 때마다 아름다운동행을 위해서 정해놓고 기도한다고 하시더군요. 감사합니다.

홍보도우미 조성희 양 선발
서울여대총동창회는 팔로우샵(https://www.followshop.com)과 함께 ‘Run & Lear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학생들과 동문 기업들이 만나는 기회를 가지면서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아름다운동행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아름다운동행에 신청한 네 명 중에서 기독교학과 1학년인 조성희 양이 홍보도우미로 선발되었습니다. 활약을 기대합니다.

아름다운동행으로 기쁜 소식 전해요!
2015년 감사동행 컨퍼런스를 통해 아름다운동행을 접한 일산 우리들의교회 이상인 목사님께서 후원 약정을 하시면서 전도용 신문 50부를 신청하셨습니다. 개척교회 성도들에게 아름다운동행을 나누실 뿐만 아니라 지역전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신답니다. 복음의 향기가 담긴 아름다운동행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복음이 전해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동행하는 사람들

‘Live in Harmony’,
블랙가스펠 뮤직 컨퍼런스

기독교 영화와 음악 사역을 하고 있는 히즈엠티(HisMT)와 헤리티지(Heritage) 미니스트리가 ‘블랙가스펠’을 통해 한 마음과 한 목소리로 음악축제를 엽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할렘의 블랙가스펠 거장들을 초청하여 직접 배울 수 있는 <콰이어 썸머 스쿨>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지역교회 초청공연인 <블랙가스펠 투어>, 블랙가스펠 음악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블랙가스펠 뮤직 워크샵>까지 3가지 주요 프로그램이 8월 한달 간 진행됩니다. 투어 공연은 광염교회, 성락성결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일산광림교회, 일산조이풀교회, 제천제일교회, 제천동부감리교회 등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힙합팀 ‘흉배’(양동근, Neo Crusader, DJ Juan, LX)와 헤리티지 밴드가 함께 합니다.

문의 : 070-7135-0089 / blackmc9@naver.com

‘청년아, 내 인생을 살라’
진로와소명 컨퍼런스 열린다

‘진로와소명’ 컨퍼런스가 ‘남의 인생을 살 것인가, 나의 인생을 살 것인가’를 주제로 8월 13일~15일까지 서울 양재동 횃불회관에서 열립니다. ‘진로와소명’은 이 시대 청년들을 격려하고 일으키기 위한 컨퍼런스입니다.
동역 기관인 YOUNG2080, 청년의뜰, 직장사역훈련센터 등이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진로와 하나님의 뜻’(방선기 목사), ‘성경적 직업관’(최영수 목사), ‘비전’(정주호 대표), ‘크리스천의 경쟁력’(유진룡 전 장관) 등의 주제강의를 통해 소명과 부르심에 대한 방향성을 잡게 됩니다.

문의 : 02-586-0907 / jins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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