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6월 8~9일 ‘2015 북한사역서밋’ 개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대표 서정인 목사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부터 본격화될 북한 어린이 양육사역에 대해 계획을 밝혔다.
서 대표는 “북한에 대한 열정과 기도는 있는데 구체적이며 실제적인 노하우가 없는 것이 현재 한국교회의 실정입니다. 한국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생겨난 국제컴패션이 지난 60여 년간 갖춘 어린이양육 전문성을 가지고 북한어린이를 마음으로 품고 있는 한국교회와 한인 디아스포라교회와 함께 나누며 준비하려고 합니다.”
북한 어린이에게 물질적 혜택만 주는 것이 아니라 전인적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컴패션은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더케이호텔서울(구 교육문화회관)에서 ‘소망의 땅 북한, 교회가 희망입니다-2015 북한사역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교회 차원에서 북한 어린이 사역을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선보이며, 전인적양육프로그램 및 커리큘럼 등 구체적인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문의 : www.nkcompassion.or.kr/summit, 02)3668-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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