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 신학의 눈으로 읽다
이문균 저 /도서출판 가이드포스트

통계상 많이 팔렸는데도 사람들에게 잘 읽히지는 않는 책이 있다. 그중 프랑스 소설가 빅토르 위고의 장편소설 ‘레 미제라블’도 1862년 초판 당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19세기에만 500만 부 넘게 팔렸고, 지금도 사랑받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완독’했다는 사람은 보기가 어렵다.
이문균 교수(한남대학교 명예교수)가 ‘레 미제라블’을 신학과 접목해 신학적 통찰과 인문학적 상상으로 재조명했다.
저자는 줄거리를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인생, 세상, 구원, 고통, 사랑, 정의, 아름다움 등 작품 행간에 녹아 있는 기독교적 메시지를 발굴해내어 참된 신앙인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제시한다.

말씀에 빠지다
김철우 외 4인 저 / 국제제자훈련원


귀납적 큐티지 ‘날마다 솟는 샘물’이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게재된 원고들을 묶어 냈다.
성경 전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단권 안내서로, 딱딱하고 읽기 힘든 주석류도, 기존 성경 개론서의 이론서 짙은 문장체도 아니기 때문에 성경 전체를 알고 싶어 하는 초신자나 성경을 더 잘 이해하고 싶은 기존 성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듯.
또한 신학적인 내용을 정리하기 보다는 매일의 삶에 주어지는 깨달음에 반응하게 하는 큐티지의 특징이 배어있으며. 또한 신구약 권별 성경개론, 주요 성경인물 소개, 성경의 주요 지명에 대한 지리적 개요가 포함되어 있어 성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저작권자 © 아름다운동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