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기독교영화제로 개최되다가 10회부터 서울국제사랑영화제로 이름을 변경, 기독교인 관객뿐 아니라 일반 관객에게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제로, 이번 영화제를 위해 현재 국제단편경쟁 및 사전제작지원 공모가 진행 중이다. 국제단편경쟁은 2014년 1월 이후에 제작 완료된 30분 이내의 단편영화로 장르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오는 2월 13일이 마감이다. 단편경쟁은 아가페상 1편, 심사위원상 1편, 관객상 1편, 배우상 1편을 공모하며, 아가페상 1편의 상금 500만원을 비롯하여 각각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국내 단편영화제작의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전제작지원 마감은 2월 20일까지로 선정된 우수한 시나리오 1편에게는 제작지원금 300만원과 심사위원의 멘토링 기회가 제공된다.
제1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모든 공모전, 영화소개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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