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년 아름다운동행의 감사&감동
아름다운동행 8주년 감사잔치 및 송년회를 가지면서 갖는 감회와 감사가 얼마나 큰지요!
바쁜 일정을 조정하여 행사 순서를 감당해주신 분들, 기쁘게 참석해주신 후원자 여러분, 아울러 축하금까지 주신 손길, 그리고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기억하고 축하후원금을 보내주신 분들의 마음과 정성은 아름다운동행의 거룩한 행보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매년 한 차례 연말에 행사를 준비할 때마다 솔직히, ‘내년에도 이 행사를 하게 될까?’하는 마음이 한켠에 들곤 합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행사를 치르고, 또 한 해를 기적처럼 보내고는 그 기적의 보고를 행사 때마다 드리곤 합니다. 8주년 맞이 아름다운동행의 감사도 줄을 잇습니다.
감사운동본부가 매월 두 차례 꾸준히 진행해온 감사운동연구모임의 열매가 ‘감동서원’이라는 프로젝트로 열매 맺어진 것이 큰 수확이며 감사조건입니다. ‘감동서원’은 감사습관을 기르는 감사학교입니다. 1월 29일(목) 열리는 감동서원 컨퍼런스에서 교회 관계자들을 모시고 프로젝트 설명회를 갖습니다.
감사추진위원장 이영훈 목사님의 감사컬럼집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나왔습니다.
보내주신 후원의 손길들 덕분에 행사비용이 모두 잘 감당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원활동가 송년 모임 가져
12월 11일(목) 오후 7시, 2014년 마지막 자원활동가 모임이 권홍헤어 교육실에서 모였습니다. 다함께 찬양의 시간을 가진 후, 차영철 목사(운영본부장)께서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참석자들은 각자 부르신 자리에서 복음 전하는 삶이 되도록, 그리고 아름다운동행이 더욱 의미있고 힘있게 역할하기를 중보하며 은혜를 구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한해를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귀한 은혜의 열매를 나누며, 각자의 삶과 아름다운동행을 섬기며 주신 풍성한 은혜가 얼마나 큰지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새해에도 둘째 목요일 오후 7시, 권홍아카데미에서 계속될 자원활동가 기도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동역기관 합동송년회
12월 17일(수) 오후 5시, 아름다운동행의 후원기업인 굿루쓰에서 문화사역 동역자들(아름다운동행과 가이드포스트, 청현재이문화선교회)이 처음으로 함께 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한송희 목사(가이드포스트 편집장)의 진행으로 공동체 훈련과 다양한 놀이를 통해 동역자들 간의 연대를 돈독히 했습니다.
가정사역자 김지배 장로님(‘사랑하니까 아빠다’ 저자)의 깜짝 출연과 선물, 그리고 마종기 시인의 ‘우화의 강’ 낭송으로 송년회의 마지막이 깔끔했습니다. 각 기관이 기증한 선물 보따리가 참석자들을 더욱 감동시켰습니다.

인도네시아지사 후원자 모임
12월 24일 낮12시, 자카르타 시내 한식당 청기와에서 인도네시아 지사(지사장 정무웅 장로) 후원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지사장 정무웅 장로의 기도로 시작, 상임이사 박에스더 권사가 8주년 맞은 아름다운동행 현황과 감사운동을 비롯한 감동서원에 대해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앞으로 아름다운동행의 사역에 협력할 뜻을 전해주었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8주년 기념 선물꾸러미를 각각 전달하고 배전의 협력과 기도를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운영이사 김학진 목사(자카르타한인연합교회 담임)를 방문, 감사운동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에 감사운동 확산에 협력키로 했습니다. 후원금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감사수첩 “손자들에게 선물하려고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감사다이어리나 감사수첩을 주문하겠다는 전화가 사무실에 많이 걸려옵니다.
그 가운데 한 통화가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제 손자가 3명인데요. 감사수첩을 이번에 선물하려고요.”
김승녀 권사님(예수인교회)은 할머니로서 손자들이 감사의 제목을 쓰는 것이 습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원과 함께 수첩을 주문하셨습니다. 손녀와 손자에게 각기 다른 색을 골라 주문하셨지요. 권사님의 소원처럼 2015년에는 더 많은 이들이 감사의 대열에 들어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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