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4년 12월을 맞이하였습니다. 새해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면서 평생 절대긍정과 절대감사의 믿음으로 살아가자고 다짐했던 것을 떠올려 봅니다. 그 다짐은 삶 가운데 때때로 어려운 일이 다가와도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감사와 나눔을 통해 더 큰 기쁨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오늘 이 순간도 감사와 행복의 시간입니다.
며칠 전 ‘감사 십계명’이라는 제목의 메일을 받고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시된 항목들을 기억하여 감사를 실천한다면 매일 매일의 감사가 쌓이고 2014년을 의미 있고 행복하게 완성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감사 십계명
1. 생각이 곧 감사다.
생각(think)과 감사(thank)는 어원이 같다. 깊은 생각이 감사를 불러 일으킨다.
2. 작은 것부터 감사하라.
바다도 작은 물방울부터 시작되었다. 아주 사소하고 작아 보이는 것에 먼저 감사하라. 그러면 큰 감사거리를 만나게 된다.
3. 자신에게 감사하라.
성 어거스틴(St. Augustin)은 이런 말을 남겼다. “인간은 높은 산과 태양과 별들을 보고 감탄하면서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감탄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감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4. 일상을 감사하라.
숨을 쉬거나 맑은 하늘을 보는 것처럼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는 감사가 어려운 감사이다.
5. 문제를 감사하라.
문제에는 항상 해결책도 있게 마련이다.
6. 더불어 감사하라.
장작도 함께 쌓여 있을 때 더 잘 타는 법이다. 가족끼리 감사를 나누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로 돌아온다.
7.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라.
결과를 보고 감사하지 말라. 문제 앞에서 드리는 감사가 아름답다.
8. 잠들기 전 시간에 감사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짜증과 걱정을 안고 잠자리에 든다. 잠들기 전의 감사는 영혼의 청소가 된다.
9. 감사의 능력을 믿고 감사하라.
감사에는 메아리 효과가 있다. 감사하면 감사한 대로 이루어진다.
10. 모든 것에 감사하라.
당신의 삶에서 은혜와 감사가 아닌 것은 단 한 가지도 없다.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아름다운동행 감사운동추진위원장으로 감사운동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아름다운동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