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자원활동가 기도 모임
10월 16일 오후 7시, 권홍 아카데미

아름다운동행의 손을 맞잡아 줄 자원활동가 지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간 자원활동가 모집 광고를 보고 18명의 동행인들이 동역의 뜻을 전해오셨습니다. 어떤 분은 웹디자인과 홍보로, 어떤 분은 후원관리와 행정지원으로, 어떤 동역자는 교정교열과 번역을 지원하셨고, 다양한 달란트와 중보기도로 지원해 주십니다. 한 분, 한 분 작은 섬김의 나눔이지만 큰 힘과 위로가 됩니다. 지방에서 전화로 신청하시는 분들도 있고 자원활동과 모집 취지에 동감하면서 가정주부지만 있는 자리에서 섬기겠다고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기도모임에 참석한 분도 계셨습니다.
처음 모인 기도회는 아름다운동행과 동역하는 권홍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열렸습니다. 20여 명의 자원활동가들이 예배 드릴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이끄시는 풍성한 은혜를 누렸습니다. 교도소 안에서의 복음 전도로 소위 ‘조폭’이라 불리는 이들을 전도하는 안홍기 목사님께서 은혜롭게 말씀을 전해주셔서인지 그날 출소한 형제가 눈물로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매월 한 번씩 기도로 아름다운동행을 세워갈 동역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 달란트를 찾으시는 주님의 요청에 응답해서 풍성함을 누리는 아름다운동행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감동서원’ 교육과정 컨텐츠 개발
아름다운동행 감사운동본부에서 올해 초 감사동행컨퍼런스에 이어 계속 월 2회 감사운동연구모임을 가져왔고, 최근 ‘감동서원’(감사동행 서원)이라는 브랜드로 4주짜리 컨텐츠 개발을 마쳤습니다. 많은 기업과 학교에서 과정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 조영아 연구원(서울대 교육학 박사과정)이 참여하여 공동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감사운동추진위원장(이영훈 목사)께서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감사로 DNA가 바뀌는 한국교회의 체질 변화가 이루어지길 기도해주세요.

[함께하는교회] 감사캠페인 100일 작전
아름다운동행 컨설팅으로, 강사들 대거 참여

충북 충주의 함께하는교회(이동명 목사)는 아름다운동행 감사운동본부의 컨설팅을 받아 3개월 동안 감사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 14일 주일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을 위해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이 아름다운동행을 방문했고, 감사운동 연구원들이 배석하여 교회 감사운동을 위한 협의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담임목사님의 감사운동 열정이 온 교회에 새 기류를 만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소그룹지도자 감사오리엔테이션, 워크샵, 불평제로 주간, 용서 주간, 감사 주간을 지나면서 추수감사축제주일로 연결하도록 프레임을 짜서 지금 아주 행복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감사캠페인에는 아름다운동행 감사운동연구원들인 여삼열 목사님, 한건수 대표(불평없는세상만들기), 강지훈 대표(더벨류)가 계속 수고하고 있습니다. 추수감사절까지 계속되는 감사 캠페인을 통해 감사가 가득한 교회가 되길 함께 응원해 주세요.

서울구치소 전도집회
‘하나님의 대사’ 저자 김하중 장로와 ‘하나님의 용사’ 저자 안홍기 목사가 담 안의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뭉쳤습니다. 9월 30일, 교정선교팀(안홍기 목사)은 300명의 재소자와 함께 하는 전도집회를 서울구치소에서 가졌고, 교정선교팀의 삶에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는 귀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조직의 보스를 섬기던 삶에서,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재소자들이 생기면서 주일마다 자발적으로 예배 드리며 기도하는 감방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교정선교팀은 집회 뿐만 아니라 꾸준히 아름다운동행의 감사일기 운동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재소자들의 마음에 변화의 씨앗을 심는 것입니다.
이 사역을 위해 대한성서공회에서는 성경전서(새번역) 100권을, 가이드포스트사에서는 잡지 300권을 기증해주셨습니다. 아름다운동행과 함께하는 동역의 발걸음에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한 일이 넘칩니다. 상황이 어려워 격주간을 당분간 포기하고 월 1회 발행을 할 수밖에 없는데, 우리의 형편을 아는 독자들이 함께 짐을 져주고 계십니다. 달란트를 묻어두지 않고 사용함으로 얻는 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합니다.
*변지원 님(서울영동교회)은 회계 및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거의 직원 수준으로 와서 도와주고 있고, *전영혜 객원기자를 비롯한 전문인들의 재능기부 또한 얼마나 큰 힘인지요!

격려의 ‘전화 한 통’
▲ 채홍대 장로님(사단법인 삼원청소년문화진흥원 법인이사·동탄 사랑의교회)께서는 178호 신문을 읽고 내용이 너무 좋다고 격려의 전화를 주셨습니다. 앞으로 후원을 하고 싶다는 내용이셨는데, 한달이 절반도 가기 전에 두 차례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저희들에게는 그 어떤 선물보다도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준성 전도사님(하남순복음평강교회)도 열독자이심을 밝히며 전화를 주셨고, 목회하는 친구들에게 얼마나 좋은 매체인지를 전해주고 싶다고 직접 신문을 가지러 오셨습니다. 반가웠습니다.
저희의 걸음이 외롭지 않도록 아름답게 ‘동행’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들 깨어난 지 1년을 기념”
▲ 9월 17일, 예사롭지 않은 후원금이 아름다운동행 통장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참 의미 있는 후원금이었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초등학생 아들이 아파트 놀이터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다가 넘어져서 뇌수술을 여러 차례 받는 절망 속, 하나님께만 전적으로 의지 하는 상황가운데 ‘주의 은혜로’ 아들이 기적적으로 깨어나 1주년을 맞은 날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손길로 100% 회복될 날을 기다립니다.

‘출판지원금’ 미국서 답지!!
▲ 캘리포니아 토렌스제일장로교회 박선(이충선) 권사님께서 의미 있는 출판에 써달라고 1차 지원금 1천만원을 지정기부금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앞으로 아름다운동행의 출판사업에 큰 기대를 건다는 격려의 말씀과 함께. 박 권사님의 뜻에 맞는 출판사업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익명의 독자께서는 늘 아름다운동행을 보며 거룩한 부담을 안고 있었는데, 최근 노령연금을 받게 되어 아름다운동행 후원자가 될 수 있어 참 기쁘다고 하는 뜻을 전해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윤은진 님(서울영동교회 교회보 디자이너)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선교단체 간사 출신인 윤은진 님과의 대화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참 진지하고 신실한 향기가 그윽하여 우리를 감동시켰습니다. 아직 어린 자녀에게 시간이 많이 가야 하지만, 아름다운동행을 섬기는 재능기부자가 되어주시기로 했습니다. 후원금과 함께 만만회원이 되어주셨습니다.
▲이혜숙 권사님(미국 토렌스제일장로교회)께서 잠시 고국방문 길에 아름다운동행을 알게 되어, 금일봉 후원금을 전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방문길이면 후원하겠다고 동역을 약속해주셨습니다.
저작권자 © 아름다운동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