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에는 총신대, 5월에는 서울여대와 총신신대원에서

“말씀으로 회복하자展”이라는 이름으로 찾아가는 전시회를 열고있는 청현재이 캘리그라피문화선교회 임동규 대표는, 어떻게 하든지 그리스도인들이 말씀을 가까이 하여 영적 회복을 경험하도록 돕고자 캘리그라피로 재능기부하며 동분서주 애쓰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매월 한 교회씩 ‘교회릴레이展’을 이어가면서, 참여자들로부터 치유와 회복의 고백을 들으며, 임동규 대표는 전시회와 말씀나눔의 묘미에 흥분할 정도로 감사가 커진다고 마음을 전해줍니다. 고난과 부활의 계절 4월12일부터 30일까지는 사당동 총신대학교 교정에서 ‘말씀깃발展’을 갖습니다. 12일 오후5시 현장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약 20일간의 전시와 말씀나눔 행사를 계속합니다. 말씀깃발에는, 성경에 기록된대로 예수의 고난과 부활의 내용들을 캘리그라피로 말씀깃발을 만들어 캠퍼스 내 가로등 마다 꽂아, 학생들이 말씀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부터 겟세마네의 기도, 가룟유다의 배신, 빌라도에게 고난당하심, 십자가 고난, 십자가상의 일곱마디 독백, 등등의 말씀을 음미할 수 있도록, 성경말씀 그대로를 깃발전으로 이어갑니다. 임 대표는, 자신의 섬김을 통해 이 따사로운 4월, 생명이 약동하는 봄날에, 추락된 현대 교인들의 영혼을 살리고,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선과 아집의 병을 치유하고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의 진정성 본질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원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침, 총신대학교 캠퍼스 오르막길은 골고다 언덕을 생각하며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구조적 특징이 있기에 깃발전의 효과를 배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이어서 5월에는 서울여자대학교와 총신신대원 양지캠퍼스에서도 깃발전을 엽니다. ‘부활절 깃발전’ 을 통해 다음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에게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캘리그라피 전시를 하고싶은 교회나 단체, 또는 학교는 신청해 주세요. 본 전시회는 공간을 활용한 무료 전시회로, 전시회 기간 중 캘리그라피 무료 나눔행사도 진행합니다. 이메일 : cheunghyun@naver.com, 전화(070-7118-6161)
저작권자 © 아름다운동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