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교구협 문화사역위,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시연회 가져

한 달에 한 번 강서구교회와구청협의회 문화사역위원회(위원장 김안식 목사)는 조찬 회의를 가집니다. 지난 2008년도부터 발행되고 있는 아름다운동행 강서판 편집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지요. 겨울이나 여름이나 빼놓지 않고 새벽기도만 마치고는 부지런히 달려오시는 목사님들과 함께 갖는 회의는 때로는 진지한 토론과 때로는 즐거운 웃음이 넘치는 시간입니다. 그런 노력들이 이제 열매를 맺고 있는지 최근에는 광고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 그런데 지난 2월 12일에는 강서교구협 문화사역위가 새로운 일을 벌였습니다. 좋은샘교회에서 진행된 캘리그라피스트 청현재이 임동규 대표의 전시회에 맞춰 지역교회 목회자를 위한 임 대표의 캘리그라피 시연행사를 주관한 것입니다. 임대표의 짧은 강의와 함께 참석한 목회자 모두에게 원하는 성경말씀을 캘리그라피로 적어 증정하는 순서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얼마나 기뻐하시던 지요.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아이같이 기뻐하셨습니다. 캘리그라피라는 사역의 영역에 대해 알게 돼서 좋다고 하셨습니다. 문화사역위원회 위원들도 그 모습을 보고 또 기뻐했습니다. 아름다운동행 강서판을 통해서, 그를 위해 안 보이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문화사역위원들을 통해서 기쁨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또한 청현재이캘리그라피문화선교회(회장 임동규)가 임종수 목사님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3월 6일 저녁 강서구 삿뽀로 식당에서 고문 위촉패를 드리고 문화사역 발전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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