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항외과 이혜경 권사, 구운 계란 선물

출근길에 ‘따뜻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따끈따끈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구운 계란이었습니다. 식기 전에 얼른 가서 동행 직원들과 나눠먹으라고 안겨주시는 선물에는 따끈한 온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아침에 먹을 수 있도록 5시간 전부터 수고해서 준비해주신 달걀이었기에 더 맛있고 더 힘이 났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선물을 주신 분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애항외과 이혜경 권사님(등촌교회)이십니다. 아름다운동행 강서판 광고 후원을 해주시는 이일철 원장님의 아내로 애항외과에서도 없어서는 안 되는 많은 역할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아름다운동행과 동행해주심이 감사합니다. 따뜻한 격려 참 고맙습니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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