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로 나눔과 치유, 회복의 문화선교사역 이어갈 것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회장 임동규)가 발족되었다. 손으로 쓰는 감성글씨인 ‘캘리그라피’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치유와 회복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발족된 것.
지난 12월 21일 구로동에 위치한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센터에서 개최된 발족식에서 선교회측은 “캘리그라피로 쓰여진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누고 기독교 내외에 말씀으로 치유하고 회복하는 캘리그라피 문화를 다각적으로 보급하여 문화선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교회 설립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각 지역 교회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캘리그라피 말씀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전시회 중 교회성도들을 대상으로 작가들이 직접 원하는 말씀을 써 주는 캘리그라피 나눔행사를 진행하면서 말씀에 갈급한 크리스천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다. 따라서 보다 깊은 나눔의 계기를 갖고자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를 발족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임동규 회장은 “청현재이를 통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사를 배출, 개척교회를 포함하여 지역교회들이 믿지 않는 이들도 쉽게 말씀을 접하고 써볼 수 있는 캘리그라피 힐링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복음을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말씀이 갖고 있는 치유의 능력을 통해서 ‘힐링’이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선교회측은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지도사코칭과정을 수료한 17명을 ‘캘리그라피 문화선교사’로 각 교회 및 단체에 파송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상반기에는 목회자 초청 세미나를 통해서 비전을 공유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발족식은 예배와 시연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선교회 회장인 청현재이 임동규 작가가 현장에서 직접 캘리그라피를 선보이며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 비전을 밝혔다.
http://cafe.naver.com/cheunghyun
문의 : 070-7118-6161

저작권자 © 아름다운동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