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담임.정재명목사)는 지난 추석절에 햅쌀 11톤과 라면 200박스를 정성껏 준비하여, 풍성한 사랑나눔행사를 펼쳐 모든 성도들의 마음이 참 훈훈했다는 후문입니다.
관내에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서는 쌀10Kg씩 50포대와 라면50박스를, 성북구청과 월곡1동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고 쌀10Kg짜리 100포대와 라면100박스를, 그리고 쌀10Kg짜리 50포대와 라면50박스를 각각 전달하였답니다.
그리고 특별한 감동은, 정재명 목사님이 평소 온 성도들이 함께 밥 한끼를 나누고싶은 마음을 갖고있었는데, 시간과 공간상 그럴 형편이 아니니, 이 기회에 우리 성도들도 햅쌀을 동시에 나누며 공동체 마음을 느끼게 하고싶다는 목회자의 마음이 빛을 발했다고 합니다. 중추절에 5000 성도 모두가 1kg의 햅쌀을 나누었답니다. 이웃과 나누지 않고 성도들만 나누었다면 다른 의미가 되었을텐데... 목회자의 마음도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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