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tory, 정기모임서 격려와 후원 약정

아름다운동행과 히즈엠티선교회가 벌이고 있는 영화 ‘블랙가스펠’ 개봉지원 프로젝트에 칼빈주의 실천 모임 ‘C-Story’(총재 정성구 목사)가 서포터즈로 나서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지난 8월 29일 한국칼빈주의연구원(원장 정성구 목사)에서 열린 8월 정기모임에서는 영화 ‘블랙가스펠’ 제작자인 스토리셋 이임주 대표 및 제작진을 초청, ‘기독교 영화 예술인의 꿈’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 제작진 및 영화에 출연한 탤런트 정준 씨와 회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에서 정성구 목사는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영화 ‘블랙가스펠’을 알게 되었고, 유튜브에 들어가서 모든 자료를 다 찾아보았다. 황무지와 같은 기독 영화계에서 직접 뛰고 계신 귀한 분들을 초청하여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블랙가스펠’에 앞서 영화 ‘회복’과 ‘용서’를 제작한 바 있는 이임주 대표는 “영화를 제작한 후 이렇게 앞에 서서 말하기는 처음”이라고 밝히며 “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블랙가스펠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들을 따라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히즈엠티선교회 김성권 대표는 “이번 영화 개봉에 한국교회와 크리스천이 힘을 모아서 크리스천 문화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세상에 보여주었으면, 또한 한국이 미디어 선교 종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Story 모임은 이날 나온 헌금 전액을 히즈엠티에 전달하였으며, 정성구 목사 외에 많은 회원들이 후원을 약정하며 개봉 지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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