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12.3 화 17:49
 
> 뉴스 > > 책 이야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이슬람 속 기독교 모습을 담다
‘바이블 루트’ CBS 다큐멘터리 책으로 엮어
[161호] 2013년 10월 06일 (일) 이경남 기자 penshock@hotmail.com

CBS 다큐멘터리 ‘바이블루트’ 제작팀이 이슬람 속 기독교 모습을 담기 위해 유럽과 중동 9개국을 찾아다닌 믿음의 여정 이야기.

성경 속 유적을 좇아 그 안에 숨은 역사적 종교적 의미를 찾아가는 것으로, 제작팀의 생생한 취재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풀고 있으며, 풍성하게 수록된 사진들은 마치 실제 영상을 보는 듯한 생동감과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그러나 예루살렘의 찬란한 과거를 찾고자 이스라엘을 찾은 순례자들은 혼란에 빠지기 쉽다고. 현재 예루살렘은 기독교와 유대교만의 성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주요 유적지를 차지한 이슬람 성전 등을 보며 당황해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통곡의 벽에서 수많은 유대인이 벽과 마주 서서 저마다 가슴에 품고 온 이야기를 풀어놓는 모습, 이슬람 유적과 그들의 사람 등 예루살렘의 오늘을 담담히 전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루살렘은 기독교뿐만 아니라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성지이기도 하다. 질곡의 역사를 거쳐 오면서 대부분의 성전이 그 위에 덧씌워지고 또 덧씌워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성지 순례자들이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간과하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막상 현지에 이르면 몹시 의아해하기도 하다.”

성지순례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가져가야 할 것은 환상이 아니라 기독교인으로서 품어야 할 기도일 것이다.

이경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아름다운동행(http://www.iwithjesu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표지 보기
커피로 ‘기억’을 그림 그리다
12월에 바흐와 헨델을 만나다
“24시간 예배하며 찬양하고 싶습...
알림판
번뜩 그리고 또렷! : 창발성과 ...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세요...
강서구 ‘한 줄’ 게시판
시간을 기억해 낼 수 있다면
믿음의 길을 간다는 것
글을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