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사운동은 다양하다. 평범한 일상에서 감사를 발견하는 ‘감사일기’, 불평이 사라지는 삶을 위한 21일간의 도전인 ‘불평제로팔찌’가 있다. 또한 매일 선행과 감사, 유머를 생활화하는 운동인 ‘153 생큐운동’, 대기업의 경영혁신 방안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125 운동’이 있다.

감사일기

감사일기를 쓰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작은 노트를 준비하여 감사할 일이 생기면 그때그때 기록한다.

2.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의 제목을 찾아 기록하는 시간을 가진다.

3. 그날 고마움을 표현한 대상의 이름을 적어둔다.

4. 다른 사람에게 베푼 일들을 적는다.

5. 감사일기를 쓰는 진정한 목적을 기억한다.

6. 지난 일에 대한 후회와 타인과의 비교, 내일에 대한 염려 등은 하지 않는다.

7. 헌 일기장을 잘 보관하여 교체할 때마다 처음부터 천천히 읽는다.

불평제로팔찌는 ‘불평없는 세상만들기’가 진행하고 있는 감사운동이다.

팔찌의 사용법은 팔찌를 한쪽 손목에 착용하다가 자신이 불평하고 있다고 느끼면 한쪽에서 다른 쪽 팔목으로 팔찌를 이동하면 된다. 팔찌를 21일 동안 한 번도 옮기지 않으면 성공이다. 불평제로팔찌가 없다면 집에 있는 신축성 있는 고무 밴드나 머리끈 등을 이용해도 좋다.

어떤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 잡는데 걸리는 시간 21일. 21일간의 도전으로 우리의 삶에서 불평이 사라지는 기적과 같은 변화가 일어난다.

153 생큐운동은 ‘하이패밀리’에서 진행하는 운동이다.

153 생큐운동에서 ‘생큐’는 생활큐티의 줄임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자는 의미다. 153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1은 하루에 한 번 선한 일을 하는 것이고, 5는 잠들기 전 하루에 다섯 가지 이상 감사거리를 찾는다. 마지막으로 3은 하루에 세 번 크게 웃는 운동이다.

대기업의 경영혁신 방안으로 시작한 행복나눔125 운동은 회사 내에서 나눔과 감사, 그리고 독서와 긍정의 마인드를 조성하기 위한 감사운동이다.

행복나눔의 실천 방법은 매주 한 번(1) 이상 선행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 달에 두 권(2) 이상 책을 읽으며 하루에 다섯 가지(5) 감사편지 쓰는 것이다.

‘행복하고 즐거운 일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복나눔 125 운동은 현재 일부 군부대에서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