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준 지음, 포이에마 펴냄

개혁주의 신학자이자 성서학자인 류호준 교수가 500여 개의 일상 언어들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정의하여 ‘사전’ 형태로 묶었다. 원래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연재되었던 것인데, 류 교수 특유의 빛나는 통찰과 유쾌함으로 익숙한 단어들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저자는 지난 95년부터 백석대 신학대학원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있으며 평촌에 있는 무지개교회를 섬기고 있다.

유재덕 지음, 브니엘 펴냄

기독교 교육학자인 유재덕 교수는 기독교의 역사를 미시적 시각으로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역사를 미시적시각으로 바라보면 그림을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쉽지는 않겠지만 관신과 즐거움을 좆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오히려읽을거리가 한층 더 풍성해질 것이다. 유 교수는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기독교의 역사와 성경 영성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행크 해네그래프 지음, 이주일 옮김, 죠이선교회 펴냄

크리스천들은 가끔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을 받는다. “가인은 누구랑 결혼했어요?”, “크리스천이 요가를 배워도 될까요?” 등 대답하기 난감하고 어려운 성경의 질문 외에도 현대 과학과 종교, 일상의 이슈에 이르기까지 크리스천에게 던져지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대표적인 질문 172가지를 뽑아 제시한다. 저자인 행크 해네그래프는 국제 기독교 연구소대표이자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