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복을 많이 누립시다!
언제나 복을 받고 싶어만 하고 또 늘 받기만 해서 어쩌겠습니까. 그것을 받아 누릴 줄아는 게 ‘인생성공’이라 생각합니다. 복이 들어오면 그것이 들어온 목적이 있을 겁니다. 복을 누릴 줄 아는 것, 받은 복을 나눌 줄 아는 것이 바로 성공 아닐까요! 그래서 새해 인사를 ‘복 누리자’고 하기 시작했습니다.

감사나무를 심읍시다
저희는 지난 호 아름다운동행 마중물에 “새해 아침, 감사나무 심읍시다!”라고 제안했습니다. 2013년을 백지로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백지 위에 한 해동안 그림을 그려가듯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해벽두인 요즘 우리는 만나는 사람마다 ‘복’을 빌어줍니다. 복을 누리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만, 아름다운동행은 ‘감사운동’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아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감사운동을 시작하고 또 확산해 갈 것이 분명합니다. 교회학교와 단체, 또는 가족끼리 이 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구와 어떻게 감사운동을 하고 계십니까.
2013년에는 모두가 ‘감사운동’에 참여해서 받은 복을 ‘누리는’ 복된 해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운동 저변확대 중
처음으로 만든 아름다운동행 2013년 감사캘린더 인기가 높았습니다. 달력의 크기가 특별해서 낯설어하시는 분들도 없지 않지만, 예전처럼 크게 달력을 걸어놓기 부담스러운 요즘, 달라진 문화에 적격이라고 칭찬들 하십니다. 예쁜 그림과 감사메시지가 곁들여진 것도 큰 칭찬이었습니다.
그리고 감사운동의 주 재료인 감사일기 책과 노트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잘 활용하시면 더 큰 감사와 기쁨이 팡팡 샘솟을 겁니다.
조금씩 저변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청년 중심으로 감사운동 발대식이 진행된 후, 크고 작은 곳에서 감사운동을 하고 있다고, 특히 감사일기 쓰기를 시작했다고 연락이 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는 한국칼빈주의연구원(총재 정성구박사)의 칼빈주의 생활화 운동인 ‘C-STORY운동’에서 감사운동 발대식을 갖고 참석자들은 자신뿐 아니라 각자의 사역터에서 감사운동을 적용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의미있는 감사운동이 잘 정착된다면, 어제도 오늘도 연이어 들리는 ‘자살’ ‘폭력’ ‘비 행’ 소식은 잦아들지 않을까 꿈꾸어 봅니다.
지난 한해도 여러분의 정성어린 지원과 끊임없는 돌봄, 그리고 진정한 기도의 도움으로 아름다운동행은 여기까지 역사를 이어가고 있음을 기억합니다. 여러분이 동역자가 되어 함께 이끌어가는 아름다운동행임을 늘 기억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세배하는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누리시는 한 해 되소서!!

상임이사 박에스더 올림
hipark@iwithje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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