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감사운동본부, 한국칼빈주의연구원서 두 번째 ‘감사운동 발대식’

감사운동이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다.
아름다운동행 감사운동본부(위원장 이영훈 목사)는 12월 20일 오후 6시 한국칼빈주의연구원(원장 정성구 목사)에서 지난 11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이어 두 번째 감사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칼빈주의 실천 모임인 ‘C-Story’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감사의 삶을 살 것과 함께 감사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은 박에스더 대표의 감사운동 소개와 감사운동 영상, 감사운동을 위한 ‘우리의 다짐’, 실천지침 서약 등으로 진행됐다.
‘C-Story’ 회원들은 정성구 원장과 함께 오른손을 들고 ▲일상을 통해 허락하신 삶을 감사하며 매일 감사일기를 쓰겠습니다. 또한 가족과 친구, 교우들과 함께 감사제목을 나누겠습니다 ▲매일 만나는 사람에게 내가 먼저 인사하고, 내가 먼저 양보하고, 내가 먼저 돌보고 배려하며, 감사의 씨앗을 심겠습니다 ▲부모님과 아내와 남편, 자녀, 스승, 그리고 가까운 이웃에게 늘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어렵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을 찾아 사랑을 나누고 섬기겠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해주신 자연을 감사한 마음으로 대하며 자연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식생활개선이 건강한 삶의 기초임을 깨닫고, 먹을거리를 허락하심에 감사하며, 생명 주신 하나님 뜻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 나의 식탁을 개선하겠습니다 등 6개 항목의 감사운동 실천지침에 동참할 것을 서약했다.
또 감사운동의 실천지침에 정성구 원장과 전용태 장로(성시화운동 대표), 배인수 선교사(젠라이트선교회 대표), 임성호‧함명자 선교사(베트남) 등 18명이 서명했다.
한편 아름다운동행 감사운동본부는 향후 각 교회와 선교단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발대식과 함께 감사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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