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성령의 역사 기대합니다”

한국 교회 감사운동에 새로운 또 하나의 물줄기가 만들어졌다.
도서 ‘평생감사’(생명의말씀사)의 저자로 잘 알려진 전광 목사를 중심으로 한 평생감사사역원은 지난 11월 29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종교교회(최이우 목사)에서 첫 이사회를 열고 ‘평생감사운동’을 공식화했다.
이날 평생감사 이사회에는 ‘평생감사’의 취지에 공감하는 이사와 관계자 36명이 참석, 평생감사의 첫 출발을 지켜보며 축하했으며, 또 이사장으로 최이우 목사를 선임했다.
최이우 목사는 “평생감사는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 전체의 변화를 도모하는 일”이라며 “내가 이런 일에 과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며 기도했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이어 “하지만 내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었나 생각해보니 바로 감사였다”며 “이런 감사를 나누는 일이라면 나도 동참할 수 있겠다 싶어 이사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아울러 “평생감사를 통해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에 감사운동이라는 거대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생감사사역원은 2012년 초 전광 목사와 홍일권 목사가 평생감사운동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7월 중순경 사역원을 개원했으며, 또 공식 홈페이지(http://www.thanks1004.com)를 개설하면서 활동을 본격화했다.
평생감사사역원은 현재 기독교 신앙에 기반을 둔 채 교회와 일반 사회를 폭넓게 아우르는 감사운동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감사운동의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콘텐츠의 개발과 교육원 설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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