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보증 수표와 같은 것입니다. 지금 현금이 없다고 해도 감사하면 감사의 선물이 미래에 다가오는 것입니다. 탈무드에도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인가? 어떤 경우에 처해도 배움의 자세를 갖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 지금 이 모습 이대로를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이다.”
행복은 감사와 정비례합니다. 헬라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감사하는 사람의 것이다”라고 말했고,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이다”라고 했습니다. 즉, 감사한 만큼 사람은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또한 빌헤름 웰러는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 아니라, 가장 많이 감사하는 사람들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행복은 소유에 정비례하기 보다는 감사에 정비례하는 것입니다. 감사가 없는 마음은 지옥과 같고 감사가 없는 가정은 메마른 광야와 같은 것입니다. 아무리 지식과 명예와 권세와 부를 많이 쌓아놓았다고 해도 감사가 없으면 진정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는 없습니다. 감사는 행복의 원료이며, 풍요로운 삶의 재료입니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에너지입니다. 
일본 기업 내쇼날의 창업자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집안의 몰락으로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고 자전거포 점원으로 일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온몸으로 살벌한 세상을 배워가며 570개 기업, 13만 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대기업의 총수자리에까지 올랐습니다. 그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세 가지를 말했다고 합니다. ‘가난’, ‘허약한 몸’, ‘못 배운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이것들을 불평의 조건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감사의 조건으로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가난 때문에 부지런히 일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아 몸을 아꼈고, 못 배웠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만들어 배우는데 노력했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어려운 중에도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발견합니다.
감사는 삶과 관계를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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