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특집 | 예수님께 보내는 어린이들의 편지

우리 아이들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에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부활절을 맞으면서, 교회 어린이들이 쓴 '예수님께 보내는 편지'를 모았습니다. 큰나무교회, 남도교회, 대광교회, 동안성결교회, 수원제일교회, 서문교회, 포커스교회, 염천교회, 혜현교회 등이 동참해주셨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의 글이 도착했지만 지면이 좁아 다 실을 수 없어 매우 아쉽습니다. 교회학교 아이들의 영혼을 사랑하며 열심히 헌신하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 “저희를 위해 돌아가셔서 슬퍼요. 채찍을 우리가 맞으면 저희도 아플 거예요. 하지만 예수님은 맞으셔도 꾹 참잖아요. 참으시면 더 아프실텐데… 부활하셔서 축하드려요. 그리고 예수님 저와 함께 계셔주셔요.(성지혜)

• “예수님께서는 가시고기처럼 자기 몸을 희생하셨습니다. 친구를 많이 전도하여 예수님을 믿도록 만들겠습니다.”(채소영)

“부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예수님 고난 받으신 것 죄송하고, 저희를 위해 못박혀 죽으셨지만 부활하셔서 감사합니다.”(오민정)

• “저도 예수님처럼 착하고 친구들을 잘 돕고 싶어요. 예수님도 기도해주세요. 다음에 또 쓸게요!”(조유진)

• “예수님께서는 저희를 위해 죽으신 그런 용기가 대단하신 것 같아요. 꼭 만나고 싶어요. 저를 꼭 한번 만나주세요. 예수님을 그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백승리)

•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그리고 부활을 하셔서 정말 기뻐요. 우리 아빠가 허리가 많이 아프셔서 수요일에 수술을 하셔요, 우리 아빠 허리 낫게 해주시고 저도 기도 많이 할게요. 엄마와 우리 언니, 저도 감기 낫게 해주세요.”(채다영)

• “저 예은이에요. 잘 지내세요? 저 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3일만에 살아나셔서 우리 곁에 있으세요. 우리 가족 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사랑해요.”(백예은)

• “예수님 저는 2012년에서 살고 있는 김태훈이라고 합니다. 예수님 덕분에 저는 이 세상에 살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까 기도드렸습니다.”(김태훈)

• “저희를 위해 희생해 주시고 십자가에 박혀서 돌아가 주셔서 감사해요. 이젠 강도사님 말씀대로 성경책 1장도 읽고 기도도 3번 이상 하고, TV와 게임을 조금 할게요, 예수님 사랑해요.”(도하림)

• “저희를 구원하시기 위해, 원래 하나님은 신이신데, 저희를 위해 예수님으로 내려와서 사람으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홍진우)

“저도 증인이 되고 싶습니다”

• “예수님 우리를 구하시려 오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부턴 기도도 잘하고 교회도 열심히 오고, 찬양도 열심히 할게요.”(윤수진)

• “하나님, 저도 일학년이 되었습니다. 좋은 선생님, 친구들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하루에 성경책을 1장씩 읽겠습니다.”(홍은우)

• “예수님이 돌아가신지 3일만에 부활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언제 다시 오실건가요? 오시면 꼭 만나주세요.”(오빈나)

• “예수님의 부활은 저의 믿음의 시작입니다. 앞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맞이함으로써 에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전보다 더 많아지도록 열심히 기도할게요.”(임희진)

• “하나님,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예수님을 믿기 위해 5가지(행복 기쁨 사랑 희망 소망)의 사랑을 온 세상에 듬뿍듬뿍 뿌려주세요.”(이아현)

• “예수님이 죽으시고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 하셨습니다. 저도 정말 증인이 되고 싶습니다.”(주예슬)

• “예수님 저희한테도 오세요. 언제 다시 오실까요?”(조인아)

• “예수님, 어떻게 그 힘든 고난을 이겨내시고 사흘 안에 부활하셨어요? 저도 예수님처럼 인내심과 희망을 가지고 살고 싶어요.”(박형빈)

“궁금한게 많은데요⋯”

• “부활주일에는 계란을 왜 먹을까요? 부활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아요. 왜 직접 나타나시지 않고 천사를 통해서 부활하심을 나타내셨나요? 저라면 직접 알릴텐데. 무슨 이유가 있었겠지만 궁금해서요. 다음에 기회되면 알려주세요.”(김세연) 

• “예수님 안녕하세요? 부활하신 것 축하드리고요. 사흘만에 부활하셨는데 왜 사흘이고 언제 내려오시고 그런 것들 좀 언제 내려오셔서 얘기해 주세요..”(박재현) 

• “예수님! 우리의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엄마, 아빠 교회 나오게 해주세요.”(김성예)

• “예수님, 우리 죄 때문에 죽으셨지만 부활해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김준형)

• “예수님 도와주세요. 우리 엄마 교회 다니게 해주세요. 우리 엄마 교회로 배달 가도록 해주세요. 아빠 배달 많이 가게 해주세요. 아빠 배달 많이 쉬지 말고 가게 해주세요.(박정훈 *부모님이 중국집 운영)

• “예수님, 만약 예수님이 없으셨다면 저도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권준경)

•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학교에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동생들이랑 사이좋게 지낼게요. 사랑합니다.”(성미)

• “나 때문에 예수님께서 죽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를 천국에 가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짜증날 때도, 무서울 때도 함께 해주시는 예수님 정말 감사합니다.”(정우)

“엄마 아빠 교회 나오게 해주세요”

•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신 그 기쁨을 제 학교 친구들과 VIP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어요. 예수님 부활하셔서 우리를 지켜주세요. 사랑해요.”(민지)

•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죄를 짓지 않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 TV보기, 컴퓨터 게임하기 등을 하지 않게 해주세요. 사랑해요 ♡”(임수빈)

• “우리 대신에 십자가에 매달려 주셔서 감사해요. 버릴 것: 동생을 때렸어요. 예배 시간에 집중을 하지 않았어요.”(손혜원)

• “우리의 죄를 지고 가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제가 엄마 말씀 안들은 것, 거짓말 한 것 죄송해요. 이 죄를 버립니다.”(송건)

•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 저희를 위해 고난 받으심을 감사합니다. 예배 시간에 가끔 옆 친구와 떠들고 장난치며 믿음으로 기도하지 않기도 했고, 가끔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았어요. 친구들을 속이고 질투한 것 모두 잘못했어요.”(임채린)

• “저희가 매일 나쁜 짓을 하여 죄송합니다. 5일 동안 게임하지 않을게요. 예수님 감사합니다.”(박진호)

• “짜증날 때 욕하지 않게 해주세요. 짜증날 때 싸우지 않게 해주세요. 하나님 감사합니다.”(김상우)

“죄송하고 감사해요⋯”

•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게 해주세요! 저를 위해 저 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게 해서 죄송하고도 또 감사해요. ^^”(김유정)

• “저는 사람이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 밖에 없지만 거짓말은 절대 하지 않을게요.”(김성준)

• “주님! 제가 욕하고, 언니, 오빠, 친구들과 싸우고 짜증, 분노, 험담을 합니다. 제가 이것을 다 회개합니다. 저의 많은 죄를 용서하여 주세요. 주님! 다음에 제게 와주세요.”(김주예)

“미디어 금식도 할께요!”

• “예수님 죄송해요. 제가 고집도 있고 소리 지르고 부모님 말 안듣고 싸우고 그래서 예수님께서 가셨잖아요. 이제부터 고집 싸움 말 안듣는 것들을 다 버리게 해주세요. 아멘.”(최지우)

• “저희를 대신해서 고난과 고통을 받으신 예수님! 항상 감사한 마음과 같은 고통을 함께 나눠요(?) 저도 미디어 금식할게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기도를 열심히 할게요.”(최다은)

“항상 감사하며 살게요”

• “예수님께만 순종할 수 있는 아이가 될게요. 버려야 할 것은, 첫째로 욕하지 않기에요. 그리고 앞으로 친구들 때리지 않고 미워하지 않을게요. 앞으로 항상 부모님께 순종할게요.”(엄예지)

• “하나님 저를 위해 고난을 받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동안 장난을 버리겠습니다.”(김은겸)

• “제 죄를 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가 살면서 주님을 위한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세요.”(김장현)

• “나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 너무너무 죄송하고, 감사하고 사랑해요~♥ 제가 항상 예수님만 생각하고 정직하고 바르게 살도록, 항상 감사하며 살게 해주세요.”(권예지)

• “일주일동안 예수님을 생각하지 못하고 컴퓨터하고 TV보고 그랬습니다. 예수님이 저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것을 기억하면서 앞으로는 줄일 수 있는 것을 줄이면서 살겠습니다.”(김예원)

• “예수님! 저의 죄 때문에 돌아가셨으니까 오늘 하루는 죄를 짓지 않을게요.”(권정아)

 

“제 옆에 계셔 주세요!”

• “예수님께… 십자가에까지 달려 목숨으로 저희 죄를 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10계명 지키도록 노력할게요. 예수님 사랑해요. ♡”(서주은)

• “이 보잘 것 없는 우리를 위해 그 귀한 보혈 흘리시고 돌아가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예수님을 위한 마음 변치 않을게요.”(이예빈)

• “예수님, 우리 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죄를 짓습니다. 앞으로는 예수님을 생각하며 죄를 짓지 않게 해주세요.”(정다솔)

• “제가 많이 아프고, 다쳤을 때 빨리 낫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을 잘 믿지 못하고 소홀히 믿은 것을 용서해 주세요... 그리고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나영)

• “요즘 6학년 들어가니까 할 게 너무 많아서 힘이 많이 드네요. 이 때 예수님께서 제 옆에 계시면 힘이 되었을 텐데. 앞으로 예수님, 믿음 갖고 기도드릴게요.”(윤선영)

 

 “예수님 알리는 일에 저를 사용하시리라 믿어요” -혜현교회 2학년 김서영

거룩하신 나의 버팀목 예수님께!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예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 품안에서 자라고 있는 김서영이라고 해요. 예수님은 항상 저와 함께 계시지요? 저는 제 삶속에서 느낄 때가 참 많아요.
고난주간이어서 미디어 금식도 하고, 성경도 읽어 나가면서 예수님을 알게 되고 느끼게 되었어요.
살아계시는 예수님,
늘 저의 행동을 주관하시고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엄마 아빠께 반항하고 싶고, 내 멋대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많았는데 제가 저를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제가 저를 이기지 못하고 잘못을 하면 회개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사춘기어서 그런지 몰라도 저를 다시 돌아보며 내가 왜 이런지 나의 능력, 나의 외모에 대해 불만할 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예수님, 예수님을 알리는 일에 저를 사용하시리라 믿어요.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예수님, 제가 눈과 입과 손과 발로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천국으로 갈 수 있는 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모태신앙이라서 하나님을 더 쉽게 접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예수님을 모르는 주위의 친구들도 많겠지요? 사순절 기간을 맞아 예수님의 보혈을 다른 친구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저에게 용기를 주시고 지혜를 더해 주세요.
실재하신 나의 예수님,
예수님 이름을 친구들에게 전해 그 친구들도 고민을 예수님께 털어 놓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을 믿지 않는 할아버지께도 기적을 보여 주셔서 할아버지도 예수님의 보혈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께서 저의 죄 때문에 매를 맞고 고난을 받으셨으며 피를 모두 흘리시고, 물을 모두 흘리시고 다시 부활하신 것을 믿습니다. 제가 이 일을 증언할 수 있는 예수님의 종, 어린전도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예수님의 어린양 김서영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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