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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명동에 같이 가실래요
[이종혜의 전도편지]
[122호] 2012년 01월 11일 (수) 이종혜 @

고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 시험이 끝나는 날 함께 명동엘 나갔습니다.
떡볶이도 먹고 화장품 가게에서 샘플도 발라보고, 사람 구경도 했지요.
우리말, 일본어, 영어로 물건을 사고 팔고, 옷도 얼마든지 입어보고,
딸 아이 털부츠를 무척 싸게 샀다는 뿌듯함까지, 하하. 재밌었어요.
청년 시절엔 사람이 북적거리는 곳을 좋아했던 것 같아요.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 속에서 나도 살아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나 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 그 사람들 속에서 누군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가난하고 실패한 사람의 고백이 아니라, 부귀영화를 누렸던 왕의 고백입니다.
새해만 되면 일 년의 계획서를 야무지게 적어 내려갔던 기억이 나요.
공부할 것, 이룰 것, 해낼 것들을 말이지요. 부자가 된 것 같았어요.
내 모든 계획과 도모가 헛됨을 알고, 이룬 것조차 허무함을 느낄 무렵
나는 그 분을 찾았습니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요.
많은 걸 가져 보고, 경험해 보고, 이뤄 보고, 생각하고 고민한 왕이
이렇게 고백하네요.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탄식하는 날이 이르기 전에 말입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속에 있는 나를 발견하면 내가 살아온 세상이
얼마나 값지고 감사한지, 그 분이 주시는 지금 이 수고의 열매가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 그가 하실 ‘영원’이 얼마나 기대가 되는지요.
같아 보이는 세상이지만 예수님이 그 가운데 계시면 생명이 있고,
같아 보여도 그가 안 계시면 사는 게 아님을 왕은 깨달았지요. 나는
그보다 이른 나이에 창조주를 기억했으니 왕보다 행복한 사람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시작하는 2012년 새해에 이런 고백을 해 봅니다.
“기쁘고 기쁘며 기쁘고 기쁘니 모든 것이 즐겁도다.”
내 창조주이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잊지 않고 매일을 사는 것이
2012년 새해 저의 가장 큰 계획입니다. 예수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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