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을 통해 필리핀 소식이 많이 들려옵니다. 태풍 강타, 홍수 피해, 한국인 관광객 억류 등 대부분 좋지 않은 소식입니다. 이러한 때 “필리핀에 희년의 희망을 보내주세요!”라는 표어 아래 일일찻집을 겸한 콘서트가 열립니다.
‘희년함께’(Jubilee & Land Justice Association)는 오는 11월 14~16일 필리핀 유니온 신학대, 길벗교회, 아시아사회과학원 등 현지 NGO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필리핀의 심각한 토지문제와 수많은 가난한 사람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한 대안 찾기 교육인 셈입니다.
이러한 일에 필요한 재정 마련을 위해 10월 16일 오후 3시 홍대앞 까페바인에서 일일찻집/콘서트가 열립니다. 티켓신청은 희년함께 홈페이지(www.landliberty.org) ‘일일찻집 티켓 신청하기’에서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구입한 일일찻집 티켓이 필리핀에 보낼 ‘희망 전사’들의 비행기 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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