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철 선교사님(브라질)은 창간발기인으로 참여하신 후, 한국을 방문하실 때마다 모아오신 후원금을 내놓곤 하십니다. 지난 달에도 GMS 세계선교대회 참석차 귀국하신 바쁜 일정에도 '아-동' 사무실을 잊지 않고 방문하시고 큰 후원금을 주시며 많은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 머무시는 동안 [아름다운 동행]의 홍보이사가 되셔서 열심히 홍보해 주셔서 새독자와 후원자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아름다운 동행의 컨텐츠를 가지고 [남미판]을 하면 좋겠다는 말씀도 주셨습니다. 훗날 그런 날도 오리라 믿습니다.

* 평택대학교회(신현수 목사)는 어떻게든 '아름다운동행'에 지원할 명분을 갖고자 부교역자 청빙 광고를 주셨습니다. 아기선교신학원(원장 정소영)도 여름 세미나 홍보를 광고로 주셨습니다. 모두 '아-동'에 지원하고픈 속깊은 뜻을 저희는 감지하고 감사했습니다.

* 박영수 목사님(서울동부교회)은 여전도회 헌신예배에 상임이사를 청하여 간증하게 하면서 모든 교인들에게 [아름다운동행]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셨습니다. 가족적인 분위기의 동부교회 성도들은 또한 지원과 함께 기도회원이 되어주셨습니다.

* 한명수 목사님께서는 급성 췌장암이 발병하여 간으로, 폐로, 임파선으로 전이되어 말할 수 없는 고통 중에 계신데, [아름다운동행]의 후견인 회비를 마련해 전해주셨습니다. 필설로 다 말할 수 없는 눈물겨운 후원금입니다. 저희는 목사님을 위해 기도할 따름입니다.

* 정무웅 장로님(인도네시아 지사장)께서 잠시 귀국하시는 길에 자카르타연합교회(김학진 목사) 후원금을 가져오셨습니다. 인도네시아지사는 유일한 해외지사이기도 하지만, 정 장로님의 성실하고 꼼꼼한 운영과 자카르타연합교회 성도들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의 선교사들에게 [아름다운 동행]을 전원 보급하고 있습니다. 정장로님이 늘 강건하셔서 [인니지사]의 [아름다운동행]을 통한 문서사역의 열매가 더욱 풍성하게 맺히길 기도합니다.

* 문은희 소장(알트루사 여성상담소)께서는 최근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위즈덤하우스-예담프랜즈)는 책을 내놓았습니다. 내놓은 지 열흘도 채 되기 전에 출판사로부터 "잘 팔린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이타주의를 실현하는 문 소장님의 삶이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아름답게 빛납니다.

* 일가재단(이사장 정희경)은 21회 일가상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일가 김용기 장로님을 기념하는 재단입니다. 금년에도 훌륭한 일가상 수상자들을 내고 9월 첫토요일에 농협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아름다운동행] 115호에 실릴 그 내용을 기대하셔도 됩니다.

태국 한인 사회에도 보급망 생겨
태국한인교회 • 한식당 [서울집]

창간발기인이자 후원회원인 김정숙 선교사님(태국) 파송 21년, 밀알합창단 창단 10년을 축하하고 취재하기 위해 상임이사가 자비량 방문을 했습니다. 이 방문길에 밀알합창단을 동역하고 있는 한국인들(조미량 선교사와 김희열선교사, 그리고 김인종-이상희 평신도선교사 부부)을 만났습니다. 그 모든 분들이 김정숙선교사를 통해 이미 [아름다운 동행] 열독자들이었기에 저희는 저절로 [만만회원]의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죠이 킴이라는 이름으로 태국 프리마돈나가 된 김정숙선교사가 젊음을 바쳐 이룬 밀알합창단에 대한 태국사회의 평가는 놀라웠습니다. '아-동' 114호 기사 참고하시면 은혜가 될 것입니다.

방콕 방문길에서 '아-동'은 또 동역자(후원자-독자)를 찾았습니다. 태국한인교회 김용섭 목사님과 방콕한인교회 정윤선집사님(식당 서울집 주인장)께서도 독자가 되고 교회와 사업장에서 '아-동'을 나누기로 하셨습니다. 가는 곳마다 '아-동'의 지경이 넓혀지니 힘이 납니다. 태국한인교회는 가장 전통있는 한인교회, 태국선교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김용섭 목사님은 태국판을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아니면 인도차이나반도 5개국(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판도 좋겠다고 인도차이나 선교대회에서 의논해보자고 하셨습니다. '아-동'의 발행의미는 늘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이티 주둔 국군 부대
[아름다운 동행] 요청

2010년1월의 지진으로 무너진 아이티를 재건하기 위해 우리 국군 250명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3개월씩 체류하면서 복구와 재건에 참여하는 국군장병들의 친구가 되어 줄 [아름다운동행]을 보내달라는 군목의 요청이 있습니다. 3개월씩 체류하는 이들은 벌써 4진이 출발했습니다. 한분의 군종장교가 신앙지도를 위해 배속되는데, 이번에 기독교 군목 한효진 목사(기감, 소령)가 담당하시게 됐습니다. 8월21일 현지로 떠나시면서, [아름다운 동행]과 장병들의 신앙생활에 필요한 서적들을 보내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해주셨습니다. 아무 오락도 없고, 인터넷이나 전화도 가능하지 않은 이들의 정서함양과 신앙생활을 위해 협력하실 분은 연락 주십시오. '아-동' 50부, 그리고 권장할만한 서적들.

[아름다운 동행] 사역활성화 위해
미주에서 우형건 님 일시귀국 합류

창간 5주년을 앞두고 있는 ‘아-동’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미국에서 언론기관에 몸담고 있는 우형건 님(창간발기인)이 3개월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아-동’을 여러 모로 돕기로 했습니다.

우형건 님은 기독신문사 편집국 취재부장으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신문사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미주크리스천신문 부국장으로 일해왔습니다.

[아름다운동행]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저변확대와 여러 가지 기획운영을 돕기 위해 9월중순부터 3개월간 귀국하는 우형건 님을 위해, 그 기간동안의 우리 사역을 위해 기도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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