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기연 '북한 어린이 돕기 목회자 운동' 제안


평화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평통기연)가 북한 어린이 돕기 목회자운동을 제안했다. 목회자 수입의 1%를 북한 어린이를 돕든 데 사용하자는 취지다. 평통기연 측은 “현재 민간차원의 대북지원이 대부분 중지되어 있는 이때에 목회자들이 중심이 되어 대북지원의 물꼬를 트거나 활성화하는데 기여한다면, 한국교회는 새로운 희망으로 인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통기연과 MOU를 맺은 ‘남북나눔운동’과 ‘함께 나누는 세상’에 연락해 ‘사례비 1% 북한 어린이 돕기 목회자운동’의 이름으로 개설된 계좌에 자동이체를 하거나 직접 송금을 하면 된다. 물론 ‘1%’는 상징적인 의미다. 그 이상을 지원해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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