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창간 4주년 감사축제에 초대합니다!

자연이 옷을 바꾸어 입는 이 계절에 어느 때보다 시간의 흐름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벌써 한 해가 지나고 창간 4주년을 앞두고 있으니,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의 속도감에 다시 옷깃을 여미게 되기도 합니다.

요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한 만남의 기쁨과 감사가 얼마나 놀라운지를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4년동안 ‘아름다운 동행’이란 공동체를 통해 만나게 하신 수많은 분들은 주님이 허락하신 '축복'이었습니다. 매일매일 기적의 연속이라고 고백하면서 이어온 우리들의 역사는 '아름다운 동행'이 닿는 곳곳에서 열매 맺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이 기적과도 같은 '축복'의 이야기들을 나누고자 창간 4주년 감사의 자리를 마련합니다. 12월6일(월) 오후6시, 장소도 예년과 다름없이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12층 컨벤션 홀입니다.
 

[감사일기] 캠페인도 함께

이번에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줄 운동, "감사일기 쓰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의용 장로님의 글로 자그마한 책 "내 인생을 바꾸는 감사일기"도 내놓았습니다. 감사일기를 쓸 수첩도 함께 내놓을 것입니다. 이날은 우리 아름다운 동행의 존재가치를 공감하는 진정한 독자, 진정한 후원자, 진정한 자원봉사자, 진정한 필자, 진정한 광고주들이 다 함께 모여 공동체됨의 의미를 새기는 날이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사실 세상에 요란하고 화려하게 소리높여 하는 운동들이 많은 상황에서 우리들까지 무슨 운동을 한다는 것에 대해 때로는 소심한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몸짓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방향을 잡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면 얼마나 복되고 감사한 일인가 생각하며 시작합니다. 감사를 잃어버린 각박한 가슴이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세상이 너무 각박하고 살아갈 자신이 없어 죽음을 선택하는 '자살일등국'(?)이라는 오명이 붇어있는 우리나라에서,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섬김의 동력(動力(덧말:동력))으로 '아름다운 동행'의 감동 바이러스가 회복의 기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 사역을 위해 여러 가지 모양의 [만남]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 축복입니다.

12월6일 오후 6시, 4주년 감사축제에 오셔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변화시켜주는 감동의 바이러스 ‘아름다운 동행’ 이야기를 나눕시다.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또 한달, 주님과 아름답게 동행하는 감격이 있는 시간되소서!

아름다운 동행 섬김이 박에스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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