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수백만 젊은이들이 먼 길을 찾아와 노동하고 기도하는 프랑스 부르고뉴의 작은 마을, 떼제 공동체 이야기. 저자는 “때제를 찾아오는 젊은이들은 세상에 신뢰와 화해가 얼마나 필요한지 배우게 된다”며 “이 책이 떼제 공동체에 대한 관심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한다.
신의 언어 프랜시스 S. 콜린스, 김영사 펴냄 세계 최초로 31억개의 유전자 서열을 해독, 우리 몸의 지도를 완성한 세계적 유전학자 프랜시스 콜린스의 책. “생명의 암호가 작동하는 완벽하고 정교한 질서 속에서 인간을 창조할 때 사용한 신의 언어를 발견했다.”
우린 예수님짜리 이남하 지음, 요단 펴냄 청소년을 위한 성경공부 교재. 우리는 어떤 물건의 가치를 얘기할 때 그것의 값이 얼마인가로 판가름한다. 그렇다면 나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우린 예수님짜리”라고 답하며 “하나님이 주신 선물박스를 열어볼 것”을 제안한다.
소금장로, 김수웅 김수웅 지음, 두란노 펴냄 교회 건축 왕, 십일조 왕으로 불리는 ‘소금 장로의 짠맛 나는 신앙 에세이’. “말씀의 소금, 기도의 소금, 섬김의 소금을 버무려라!” 오랙 숙원사업이었던 염전 10만 평이 하루아침에 태풍으로 모두 떠내려가 버리던 날, 소금은 떠내려갔지만 믿음은 떠내려가지 않았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나를 믿지 말고 예수만 믿어라 앤드류 머레이 지음, 규장 펴냄 “믿음은 우리 자신의 비참함과 빈곤함을 인정하고 자신의 무능력과 무기력을 고백하는 것이다.” 100여 년 전 그리스도인의 삶과 관련된 문제들을 날카롭게 인식하기로 유명한 저자는 책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굴복하여 자신을 포기할 때 믿음의 역사가 시작된다”고 도전한다.
영적인 깊이를 갈망하는 세대에게 크리스천 조지 지음, 가치창조 펴냄 전 세계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예상치 못한 곳에서 하나님을 만나며 작가로 활동하는 저자가 “폭풍 같은 일상에서 하나님을 끌어안기”를 시도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저자 제임스 패커는 이 책을 “인생의 조각들을 모아 포푸리 바구니에 담았다”고 비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