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의 기독교 잡지 ]

투수 봉중근(빛과 소금) 배우 엄지원(오늘) 배우 차인표(좋은교사) 인터뷰

▶‘빛과 소금’
‘다시 찾고 싶은, 닮고 싶은 해맑은 시절 동심의 추억’을 주제로 △알토란처럼 야무진 아이들의 감사기도 △칠순 할아버지 박동규 교수와 여섯 살 손녀 이야기 △믿음의 딸, 박은희 집사의 기도 양육법 △중앙기독유치원 교사들의 예배 같은 교육법 △크리스천 부모를 위한 생활백서 10 등 그리스도인의 가정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밖에도 투수 봉중근 가족의 인터뷰를 준비했다.

▶‘오늘’
배우 엄지원이 인터뷰를 통해 일과 신앙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보였다. 그녀는 “행복해지고 싶어 하나님을 만났으며, 지금 봉사는 나를 회복시켜주는 힘”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국악기를 접목시켜 찬양 집을 낸 홍순관 씨, 영화 ‘그랜토리노’, 안양제일교회의 ‘문화선교 리포트’ 등이 이어진다.

▶‘월간목회’
목회정보 교환과 목회 자료를 제공하는 ‘월간목회’는 ‘예배의 경건성 회복 시급하다’는 주제의 특집을 준비했다. 광주동명교회 최기채 원로목사가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했던 교회교육 사역’을 회고하며, 충정교회 옥성석 목서가 ‘교회의 생명력 예배라는 터빈으로 회복한다’는 제목으로 ‘목회 중간보고’를 한다.

▶‘기독교사상’
‘장 깔밸 탄생 500주년과 한국교회’를 특집으로 준비했다. △깔뱅의 성격과 한국교회 △깰뱅의 사상과 한국교회의 사회적 역할이 소개되며, 세브란스병원 외국인진료센터장 인요한 교수의 ‘대를 내려 이어온 한국에 대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교사의 벗’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과 연계하는 교회교육’의 특집을 마련했다. △교회교육을 가정으로 이동시켜라 △거듭나야할 기독교 가정 △아버지의 제사장적 역할 △불완전한 사회에서 좋은 부모 되기 △문화로 만나는 가족의 기쁨 △맞벌이 부부를 위한 자녀교육 △십대들의 건강한 가정생활 등을 소개한다.

▶‘좋은교사’
특집으로 ‘지역 아동센터’를 다루며 ‘지역 아동센터와 좋은교사의 좋은 만남’을 제안했다. 시도별 지역 아동센터 시설 현황 및 인가기준 등을 살피며 ‘집 같은 지역 아동센터가 되는 길’을 소개한다. ‘만나고 싶었습니다’ 코너에서는 배우 차인표의 사회봉사활동 및 그의 일과 신앙 이야기가 펼쳐진다.

[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한국판 5월호]

“길에서 예수를 만나다”

오늘날 ‘순례’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성지’라 일컫는 곳을 향한 순례, 곧 고전적 의미의 순례를 넘어, 나의 영성을 가다듬기 위한 여행 순례의 이야기들로 커버스토리를 꾸몄다.

성경에 등장하는 곳부터 로마, 스페인 북부의 사도 야고보 성지, 스코틀랜드 앞 바다의 조그만 섬 아이오나 등 ‘유서 깊은 순례지’부터 루이스(C. S. Lewis)가 살았던 옥스퍼드 저택, 프랑스의 떼제 등을 ‘현대의 순례지’가 펼쳐지며, 출장을 영적인 여행으로 바꾸는 방법 등도 소개된다.

“주님은 길을 걸으셨습니다. 사랑을, 평화를, 정의를, 부활을 보여주셨습니다. 일상의 바퀴에 흽쓸려 잊어버리고 놓쳐버린 그리스도의 영성을 회복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떠나십시오.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지켜주실 것입니다.” (본문 중)



박성희 기자





저작권자 © 아름다운동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