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소식]

■ ‘아름다운동행’이 어려운 현실을 의연히 헤쳐 가는 미자립교회 목회자 장학생을 모집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추천 및 지원 가운데 총 7분을 선발했고, 선발자 명단을 아름다운동행 57호에 실었습니다. 이번 장학생 모집을 발판 삼아, 한국교회에 뜻있는 사역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3월 9일에는 3월호 소식지 발송 작업이 있었습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신 분들은 점심시간 무렵부터 5시간 동안 손 빠르게 작업을 하시고, 또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우셨습니다. 어느 자원봉사께서 아름다운동행의 사무실은 단순한 ‘작업터’가 아닌, 삶의 나눔이 있는 ‘안식처’ 같다고 하신 말씀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참여해주신 박옥화, 강경화, 김영선, 심희경, 장용관, 홍은희 님께 감사드립니다.

■ ‘아름다운동행’ 강서구판 제 6호가 나왔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임종수 이사장님을 비롯한 강서교구협 문화사역위원회의 도움으로 무사히 제작되어 배송될 수 있었습니다.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표지를 그려주신 임종수 이사장(큰나무교회)님, ‘강서십자로’ 글을 써주신 이영태 목사(성현교회)님, 광고협찬을 위해 늘 동분서주하시는 이오석 목사(호서대학교회)님 등 문화사역위원회에 감사드립니다.

■ 4월 9일 한국교회 성만찬포도주 연구, 그 첫모임이 열렸습니다. ‘성만찬용 포도주, 어떻게 준비할까?’라는 주제 아래 열린 발제는 조기연 박사(서울신대 교수)와 박원목 박사(고려대 명예교수)가 맡았습니다. 아름다운동행 56호에 소개된 박원목 교수의 농장에서 열린 이번 모임은 자연그대로의 순수한 포도주로 성만찬을 준비하고자 진행됐습니다. 목회자 20명과 신학자, 자연과학자가 함께 구별된 예식을 위해 토론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 ‘아름다운동행’의 어려운 사정을 아시듯, 필요할 때마다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57호 마감을 앞둔 3월말에는 모 교회 장로님께서 A3·A4용지를 기증해주셔서 무사히 신문이 제작될 수 있었습니다. 또 어느 전도사님께서는 빵을 한 박스씩이나 보내주셔서 때마침 배가 출출해있던 저희에게 요긴한 간식거리가 되었습니다.

[회원 소식]

■아름다운동행 회원총회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해주시어 저희들의 사역보고도 들으시고, 사랑의 교제도 나누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일시: 4월 24일(금) 오후 2시
장소: 서초동 국제제자훈련원
대상: 아름다운동행 회원이라면 누구나 환영


■김삼환 목사님은, 예장통합 총회장과 한국교회협의회 회장에 취임하심을 축하하면서 그 기념출판으로 후배동역자들의 이름으로 '당신은 주님의 큰 머슴입니다'을 펴냈습니다. 최근에는 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교회봉사단의 통합을 추진하고 계십니다.

■김형석 목사님은, 방배동 세란병원 강당에서 "그레이스교회"를 설립하고 예배를 드리다가, 4월12일 부활주일 오후4시 기독교텔레비전 예배실로 이전하는 감사예배와 두분의 장로를 세우는 임직식도 함께 드립니다.

■박진탁 목사님은, 국내 최초의 신장기증인이자 40년동안 생명나눔운동 계속해오셨습니다. 그 사역을 축하하는 자리가 4월14일(화)오후5시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주최로 마련됩니다.

■변종문 이사님은, 지난 연말 GMB Korea의 부사장으로 승진하셨습니다. 뒤늦은 축하를 드립니다.

■박전복 목사님은, 아드님(삼승)의 결혼예식을 4월 18일(토) 천호동 소재 로뎀교회(로뎀병원)에서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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