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리뷰]

# 평신도를 위한 잡지

새가정=1954년 1월에 창간되어 한국교회에서 가정과 여성을 위한 월간지로 자리매김한 ‘새가정’은 ‘책 권하는 새가정’이라는 주제아래 4월호를 꾸몄다. 이밖에도 해동실버타운 내 ‘해동전원교회’와 함께 대한 YWCA 강교자 회장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활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평신도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잡지 ‘활천’은 ‘문준경, 역사화를 넘어 문화화로’를 4월호 특집으로 삼았다. ‘평신도를 품에 안고’라는 섹션에서는 ‘소설로 읽는 성서’ ‘보이차 이야기’ ‘어떤 책이 좋을까’ 등의 코너가 소개된다.

# 목회자를 위한 잡지

월간목회=목회정보 교환과 목회자료를 제공하는 ‘월간목회’의 4월 주제는 ‘치유목회 이렇게 하자’이다. 현대인의 상처를 진단하는 법, 치유목회 프로그램과 함께 치유설교와 공격설교의 조화 법, 치유상담 법 등이 제공된다.

기독교사상=
건강한 목회를 돕는 ‘기독교 사상’은 ‘잠언, 그 동양적 지혜를’ 특집에 담았다. 잠언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잠언의 ‘가난’과 ‘부’, 잠언과 동양의 격언, 문학으로서의 잠언 등 잠언에 관한 풍성한 읽을거리를 준비했다.


# ‘젊은세대’를 위한 잡지

오늘=문화선교연구원이 지난 6년간 무가지로 격월간 발행한 ‘오늘’이 3·4월 유가지로 재창간했다. 3·4월호에서는 영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에 입대했던 이루마 씨의 이야기를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빛과소금=
창간 24주년 기념 특집호로 야심찬 특집을 준비했다. 한나라당 강명순 의원, 고도원 작가, MCM그룹 김성주 대표이사, 한동대 김영길 총장, 여수 애양병원 김인권 원장, 건축가 송효상 씨, 이화여대 이어령 명예 석좌 교수, 프로 골퍼 최경주 씨 등 ‘이 시대 최고의 지식인 10인’이 ‘新 십계명’을 제안한다.

# 교사를 위한 잡지

교사의벗=
교회학교 교사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수록된 ‘교사의 벗’의 4월 특집은 ‘교육부서 활성화 방안’이다. 주일학교 영아부로 승부하기, 지역 어린이 돌봄으로 신앙성장 · 부모전도하기, 청년목회가 잘 되는 교회 등을 살핀다.

좋은교사=
그리스도인 학교 교사들이 직접 필자로 참여하는 ‘좋은교사’는 ‘입학 사정관제, 어디로 갈 것인가’를 4월 특집으로 다뤘다. ‘기독교적으로 국어 수업하기’, ‘교실로 보내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등 교실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코너들을 담았다.



정리=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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