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호 표지는 미국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스포츠스타 하인스 워드(33세,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하인스 워드는 미국 최대의 스포츠이벤트이며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동시에 시청하는 '슈퍼볼'에서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소속팀의 6번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한국인 어머니를 둔 혼혈인 하인스 워드는 작년 방한했을 때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와 믿음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며 지극한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 혼혈 청소년을 미국으로 초청하는 등 혼혈인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자선재단 설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1월 8일, 사무실은 소식지 발송 작업을 위해 오신 분들로 가득 찼습니다. 무려 12명의 봉사자들이 작업하시며 이야기 꽃을 피우셨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먼 곳에서 ‘아름다운동행’을 방문하셨다가 발송작업 자원봉사자가 되어주신 반가운 손님들이 계셨습니다. L.A에서 목회하시는 이상기 목사(평강교회)님은 발송 작업 전에 ‘아름다운동행’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말씀도 전해주셔서 저희들에게 큰 감사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뉴저지에서 방문하신 이원종 장로님 또한 즉석에서 자원봉사자가 되어 작업을 도와주셨습니다.
작업을 도와주신 박대위 장로님, 김유진 권사님, 민경자 집사님(이상 청량교회), 이상기 목사님(LA평강교회), 이원종 장로님(뉴저지 찬양교회), 권옥자 권사님, 정숙의 님(평촌열린교회), 안영수/황혼월 집사님 부부(사랑의교회), 도윤희 사장님, 김영선 권사님, 박옥화 봉사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동행’ 강서구판 2월호가 나왔습니다. 작년 11월 9일 창간한 ‘아름다운동행’ 강서구판은 기존 현재 서울시 강서지역 90여 개 교회에서 지역전도를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동행’ 강서구판 발행에 앞장 서 계신 강서교구협(강서교회와구청협의회) 임원들과 문서사역위원회 관계자들, 그리고 이 매체로 전도사역 하시는 모든 교회와 기관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강서교구협의회 사무총장 이오석 목사님께서는, 이 운영과 관리를 위해 얼마나 노심초사 하시는지 모릅니다. 강서교구협 활성화와 강서지역 복음화를 위해 아름다운 동행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더욱 많은 곳에 이 매체를 전달하여 활용하고 강서지역의 기독교인들 업체와 기관에 잘 배포되고 ‘강서 기독교 공동체’를 멋지게 이루고자 불철주야 열정을 불태우고 계십니다. 감사,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편지 한 통이 사무실에 배달됐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쓰여진 손글씨 편지. 다름 아닌 1월 뉴스레터에 실린, 제주도의‘해바라기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보낸 편지였습니다. ‘해바라기 지역 아동센터’는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들을 도와주는 복지단체입니다. 서툰 글씨지만 진정어린 사랑을 담뿍 담아서 보낸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제주도 해바라기 지역 아동센터에서는 '아름다운 동행'에 달고 신선한 제주도 당근을 보내주셔서 저희들은 얼마나 놀라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 센터를 지원하시는 동네 권사님께서 농사지은 당근을 제공해 주셨다면서 보내주셨습니다. 제주도 당근이 우리들에게 당근에 대한 고정관념(먹기에 즐겁지 않은 야채)을 확 바꿔주었습니다. 정말 달고 맛있었습니다. 도농 직거래를 하고싶을 정도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무실에 오셔서 ‘아름다운동행’ 식구들을 격려하십니다. 달콤한 케이크를 선사하신 호재민 목사님(대한성서공회), 우리에게 애찬을 자주 공급해 주시는 림영철 장로님(평택대 명예교수), 맛난 귤을 선물로 가져오신 김활란 권사님(평택대학교회), 인도네시아 향 가득한 젤리를 가져오신 김찬란 교수님(서울여대), 세상에서 가장 맛난 김밥을 늘 제공해 주시는 박옥화 자봉대장님, 향기로운 커피를 선물하신 서만수 목사님(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연합교회) 언제나 사랑의 손길로 이름없이 빛도 없이 사무실의 필요를 채우고 공급해 주시는 사랑의교회 다락방 여러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3개월 동안 염천교회 박위근 목사님께서 가정예배를 맡아주셔서 가정마다 예배드리는데 큰 은혜와 지침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리며, 이제 앞으로 3개월동안은 정동제일감리교회 송기성 목사님께서 가정예배를 맡아주십니다. 엄두가 나지 않아서 가정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가정들은, 이 자료를 이용하시면 쉽고 은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