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이사장 박위근 목사님 사무실 첫 심방
10월 8일 아름다운 동행 사무실… “염려 앞에선 기도하라”

10월 8일 ‘아름다운 동행’ 운영이사를 맡고 계신 박위근 목사(염천교회)님과 함께 사무실 가족들은 예배를 드렸습니다.
서울 갈월동에 위치한 염천교회를 31년 째 시무하고 계시는 박 목사님은 교회의 사명과 책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면서, 빛과 소금으로서의 삶을 강조하는 외유내강형 목회자이십니다. 지난 10월부터는 ‘아름다운 동행’ 가정예배 코너에 안성맞춤으로 어울리는 원고를 보내주고 계십니다.

박 목사님은 빌립보서 4장 4절“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를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현대 사람들은 주 밖에서 기뻐하려 하지만, 우리는 주 안에서 이해하며, 용서하며, 사랑하며 기뻐하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덧붙여 모든 염려의 상황 앞에서는 '기도'라는 열쇠를 사용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박 목사님의 “독자들에게 유익과 믿음을 줄 수 있는 신문, 공격하는 글이 아닌 기쁨을 주는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말씀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예배 후에는 우리 모든 동역자들에게 멋진 애찬을 마련해 주시고 긴 시간 담소하셨습니다. 우리의 발걸음에 동행해 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사무실 소식

10월 8일은 10월호 소식지 발송 작업 날이었습니다. 자봉대장님, 김성진 권사님과 따님 김지혜 양, 홍은희 선생님, 그리고 미국에서 오신, 홍 선생님 친구 두 분이 사무실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빠르게 척척 발송 작업을 마친 봉사자들은 케이크를 준비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로 다음날이 언덕촌장님의 생신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언덕촌장님은 사무실 가족보다 먼저 자원봉사팀과 케이크를 나누며 생일파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작업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함께해주세요.*^^* 

아름다운 동행은 가나미디어의 협찬을 받아, 10월 뉴스레터를 발송하면서 서울 및 경기 지역 후원자들에게 ‘루터’ 영화 초대장을 2매씩 동봉했습니다. 언덕촌장님을 비롯 사무실 가족, 자원봉사팀, 그리고 ‘아름다운 동행’ 많은 회원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루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상영장을 지키신 박미숙 가나미디어 실장님은 초대권을 가지고 입장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일반상영 이후 각교회 단위의 상영도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010-6321-9923, 011-9777-7756) 문화선교에 대한 사명감으로 가나미디어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협찬에 감사드립니다.

10월 한 달 동안 온라인사이트를 통하여 인턴기자를 모집했습니다. 그동안 수고해준 이범진 인턴기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턴기자를 새롭게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여러 청년 그리스도인들의 서류가 속속 도착한 가운데, 1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편성희 인턴기자가 취재팀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이범진 인턴기자가 대학생 신분으로 도왔다면, 편성희 인턴기자는 앞으로 3개월간 사무실 가족들과 함께 근무를 하게 됩니다. 정식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무실 여건 전반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연히도 박성희 기자와 이름이 같으니, 앞으로 두 '성희' 기자의 기사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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