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9일은 9월호 소식지 발송 작업 날이었습니다. 자봉대장님, 곽영순 집사님, 박상미 권사님, 홍은희 선생님께서 작업을 돕기 위해 사무실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언젠가부터 소식지 작업 날은 영양 먹을거리도 나누고, 좋아하는 찬양도 함께 부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작업에 함께 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 있을 소식지 작업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9월 20일에는 ‘아름다운 동행’ 편집자문 회의가 열렸습니다. 자문위원으로는 구여혜 서양화가, 김정삼 판사, 박상은 원장(안양샘병원),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발행인), 양국주 대표(열방을섬기는 사람들), 이상규 교수(고신대학교), 정형철 대표(도서출판 아가페) 님께서 수고해 주시고 계십니다. 이날 모인 자문위원들은 ‘아름다운 동행’ 편집팀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예리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지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9월 26일 사무실에서는 김지홍 북컬럼니스트 님의 생일파티를 열었습니다. 김지홍 님은 매번 <아름다운 동행> ‘이 한 권의 책’ 코너를 좋은 원고로 채워주시고, <아름다운 동행>의 발전을 위한 격려와 조언의 말씀도 아끼지 않는 우리의 VIP입니다. 한 자리에 모이기가 힘든 사무실 가족들은 일찍부터 시간을 맞추고, 김지홍 님께 초청 문자를 보냈습니다. 심사숙고(?)해서 고른 예쁜 케이크와 함께, 모처럼 담소를 주고받은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 분주한 어느 오후, 사무실로 택배가 배달되었습니다. 한 눈에도 배송된 물건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큼지막한 쌀자루에 무언가가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들어보니 생각보다 많이 가벼워서 놀랐습니다. 알아보니 국포 선교중앙교회 차기천 목사님께서 보낸 사랑의 선물, 수세미 100여개였습니다. 9월 어비뇨기과에서 무료진료 시술을 받으신 차 목사님은, 감사의 마음을 작은 선물에 담아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지난 8월 수술이 결정된 후에는 뽕잎국수 2박스를 사무실로 보내시기도 했습니다. 깜짝 선물 감사드리며,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어느 날 향기로운 향이 사무실을 가득 채웠습니다. 향기의 출처는 바로 화장지! 각종 화장지 제품이 테이블 가득히 놓여 있었습니다. ‘쇼핑클럽’ (www.jjtissue.com) 박춘삼 대표님께서 보낸 화장지 제품입니다. 성실교회에 출석하시는 박 대표님은 대형마트에도 납품되고 있는 질 좋은 화장지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개인과 교회, 기관에 판매하고 계십니다. 박 대표님은 이익금의 일부는 뜻 있는 곳의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많은 이용을 부탁하셨습니다.

* 기독교 영화를 수입 · 배급하는 가나미디어에서는, 10월 종교개혁의 달을 맞아 영화 ‘루터’ 상영을 실시합니다. ‘아름다운 동행’은 가나미디어 협찬을 받아, 서울 및 경기 지역 후원자들에게 초대장 2매씩을 10월 소직지와 함께 동봉합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의 삶과 종교개혁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영화 ‘루터’는 DVD로 출시되지 않아, 이번 ‘루터’ 상영은 루터의 삶을 보고 배우길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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