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 오디션 거쳐 연습시작 
매주 화요일, 신촌성결교회서

<아름다운 동행> 사역을 돕기 위한 합창단이 창단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9월26일 신당중앙교회에서 장소를 제공해 주셔서 신청자들의 오디션이 있었습니다. 그중 20명을 선발하여 9월30일 첫 연습이 있었습니다. 대한생명 노래선교단을 시작했던 하칠식 선생님(신촌성결교회 지휘자)께서 자원봉사자로 나서 주셔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임지휘자께서는 이날 기성의 다른 합창단과는 격조가 다른 천상의 소리를 내는 세계적인 합창단이 될 것이며, 하나님이 골라 보내주신 귀한 달란트 가진 분들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아마도 첫 공연은 창간 두 돌 잔치에서 있게되지 않을까요. 이 합창단을 돌보아주실 단장님을 모셔야 하겠으니 뜻있고 훌륭한 분을 추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사역을 위해 교회음악 전문 출판사인 <코랄>에서 여러 모로 봉사해 주고 계십니다. (연락처/서울 2233-8521)

강서구판 강서교구협의회와 준비 
11월부터 매월 제작, 위원장 김홍근 목사

강서교구협의회(회장 유정성 목사)가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동행> 강서구 지방판은 지금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9월19일 대성교회(김홍근 목사)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문화사역위원회로 사역하기로 하면서 위원장에 김홍근 목사님을 모셨습니다.

협의회 총무 이오석 목사님은 현재 강서구 복음화 율이 25.6%이며 약 480개 교회가 있다고 설명하고, 복음화 율을 높이기 위해 소통과 긍정-감동-사랑의 매체 <아름다운 동행>의 지역판을 만들어 보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본지 법인이사장 임종수 목사님은, “종교편향을 이야기 하는 시대에, 지역교회 화합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강서지역을 위한 매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첫 번 출판비는 큰나무교회가 섬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원장에 추대받은 김홍근 목사님은, 의미있는 사역에 쓰임받는 것을 기쁘게 여기며 지역 복음화를 위해 열심히 섬기겠다고 다짐인사를 하고, 멋진 아침식사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이름없고 빛없는 일에 나서주신 분들(문화사역위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원장 : 김홍근 목사(대성교회)
간사 : 서태섭 목사(서울흰돌교회)
위원 : 강정훈 목사(늘푸른교회)
손철산 목사(아름다운 교회)
이오석 목사(서울호서교회)
임종수 목사(큰나무교회)


자원봉사단 소식

<아름다운 동행> 자원봉사단(단장 박옥화)은 매 호 신문제작 때마다 애찬과 간식을 준비해 주시는가 하면, 매월 소식지 발송 때마다 모여 발송을 도맡아 주십니다. 몇몇 교회 신문발송을 책임주시는 일에서부터 아름다운 동행에서 이런 저런 이유로 있는 물품들을 사가시기도 하고 주변 지인들을 통해 팔아주셔서 경영에 도움이 되게 하고자 “힘쓰고, 애쓰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셔서, 저희들에게는 늘 격려가 됩니다. 이 ‘자봉’들에게 마음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에는 극동방송이 부산방송국 건축을 위해 바자회를 한다고 일손을 요청해 와서, 영역을 넓혀 이틀동안 극동방송국 바자회에 출동하여 꼬박 봉사하였습니다. 귀한 발걸음입니다.

저작권자 © 아름다운동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