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도 연습을 시작 했습니다~

경제가 바닥이라고 온 지구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도 ‘기적의 만나’는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적의 만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주님의 특별한 은총이 넘치게 임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후원금이 답지될 때마다, 광고 하나가 접수될 때마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리신 만나 아닌가 생각하며, 보내주신 분들을 마음으로 그리며 기도하게 되고, 그로 인해 감격의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지난 9월은 한국교회 장로교단들의 총회가 있는 달이라 관계된 많은 분들이 마음 분주했고, 그곳으로 특별한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4개 장로교단이 제주도에서 각각 총회를 열고 날을 정하여 한곳에 모여 분열의 역사를 회개하고 나누어진 형제들의 아픔을 회복하기 위한 연합예배를 드리는 진풍경이 있었습니다. 연합예배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회복의 역사만 이어지길 소원합니다.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회복시키는 것이 우리 <아름다운 동행>의 꿈이기도 하니까요.

(가칭)<아름다운 합창단> 오디션

<아름다운 동행>의 사역을 돕기 위해 창단 준비를 하고 있는 합창단(이름 공모중)의 오디션이 9월26일(금) 신당중앙교회당에서 오디션을 가졌고, 30일부터(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반) 신촌성결교회 교육관에서 연습을 시작하였습니다. 지휘자 하칠식 선생님에 따르면, 오디션 받은 분들의 수준이 놀라웠답니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귀한 목소리들을 준비해 두신 모양입니다. 서울 시내 여러 곳 뿐 아니라 의정부 분당 수원 용인 등 멀고 가까운 곳에서 참여해 주고 계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 교회음악 섬김이인 성가곡집 전문출판사 <코랄>에서 여러 가지를 헌신적으로 동역해 주고 계십니다.

<서울강서구>판 구체적 진행

지난 달 소식지에 알려드린 바대로, 서울강서구를 위한 별도의 지방판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준비위원회가 구성되고(강서교구협의회에서는 이분들을 문화사역위원회라 이름하기로 했습니다) 위원장에 아름다운 동행 운영이사이신 김홍근 목사님(대성교회)을 추대했습니다.
이제 이달 말이면 강서구를 위한 지역판이 탄생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첫 출판비는 큰나무교회(임종수 목사)에서 감당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창간 두 돌이 다가옵니다

한 호 한 호 걸음을 떼어놓다 보니, 벌써 두 돌이 다가옵니다. 한걸음 걷기가 힘겨웠는데, 오직 주님이 하시는 일이니 순종하는 마음으로 걸음을 떼어놓으며 인내하고만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벌써 두 돌입니다. 모두 주님의 감동을 받고 힘을 보태신 여러분들의 협력 덕분임을 믿습니다. 12월초에 있을 두번째 돌잔치에 또 기쁘게 모여 감사합시다!!

못다한 상세한 소식들은 2면에 올리겠습니다.
이 가을에, 주님이 풍요롭고 감동있는 계절로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상임이사 박에스더 권사 올림.
salgugg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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