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세계정상들은 UN에 모여 세계빈곤퇴치를 위해 ▲극심한 가난과 기아 퇴치 ▲초등교육의 확대 ▲남성평등과 여성의 권한 확대 ▲어린이, 유아 사망률 감소 ▲임산부의 건강개선 ▲에이즈, 말라리아와 기타 질병 퇴치 ▲꾸준한 사용이 가능한 환경보장 개발을 위한 국제 파트너십 건설 등 총 8가지 목표(새천년개발목표)를 수립했다.
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2015년까지 전 세계 극빈자의 숫자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것이다. 이후 전 세계적 연대인 ‘G-CAP’(Global Call for Action against Poverty)이 결성되었고, 2005년부터 각국 지도자들에게 흰 띠를 두르는 운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한민족복지재단도 빈곤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가난한 이들을 억압하는 사회구조와 정책 등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하나래 객원기자pr-navi@hankorea.or.kr
(사진설명)
‘화이트 밴드 캠페인’에 동참하는 한민족복지재단 김용만, 서태화 홍보대사
촬영 조세현 사진작가
하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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