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헨델의 메시아’를 주제로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헨델의 메시야는 12월 세계 각지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으로 종교음악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사랑 받는 고전이다. 헨델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서울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염진섭 단장의 지휘와 서울시립합창단의 합창,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소프라노 신지화, 앨토 장현주, 테너 이원준, 베이스 최진학 씨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문의: 02-399-1777~9)


▶ ‘사해사본과 그리스도교의 기원’전이 12월5일부터 2008년 6월4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원전 2~1세기에 쓰인 것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구약성서인 ‘사해사본’ 진본 5점을 포함한 총 8점과 그리스도교 10대 유물인 신약파피루스 등 진귀한 유물 80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매년 200만명의 순례객이 찾는 베들레헴 예수탄생 교회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혔던 골고다 언덕의 예루살렘 성묘교회의 일부가 전시장에 복원된다.

 (www.scrolls.co.kr)


▶ 온맘닷컴이 주최하는 ‘CCM 어워드’가 12월 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서 열린다. CCM 어워드는 2007 대한민국 CCM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써 CCM 사역자들이 2007년 한 해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는 최선규, 박나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특별 게스트로 인순이가 출연한다. 시상식은 대상, 신인상, 본상, 공로상, 작곡상, 작사상, 언론상 등이며, 심사기준은 온라인 20%, 오프라인 20%, 전문기관 리서치 30%, 심사위원단 평가 30%이다.


▶ 문화선교연구원은 12월 1일 동숭교회 푸른나라 홀에서 ‘소비문화시대의 기독교’를 주제로 제4회 기독교문화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문화에 대한 기독교 문화적 해석과 진단,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일구어가야 할 소비문화를 제안한다.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 조용훈 교수(한남대), 임성빈 교수 (장신대) 등이 패널로 참가해 ‘한국 소비문화의 밈(meme)과 기독교 문화’, ‘소비공동체와 신앙공동체’, ‘소비문화시대에 있어 교회 커뮤니티의 역할’ 등을 발제한다.

 (문의:02-743-2535)


▶ 한동대학교학생들이 영어댄스뮤지컬 ‘Yo! Chunhyang’이 북경대학교 공연(12월 28~29일)에 앞서 서울 국민대에서 12월 19~20일 공연을 갖는다. 문화관광부산하 기관인 문화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Yo! Chunhyang. 젊은이들의 시각으로 다시 만들어진 춘향전으로 여느 춘향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연출기법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선율, 한동대학교 언론정보문화학부 학생들의 젊은 열정과 패기를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10-9988-7685 / http://club.cyworld.com/yochunhyang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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