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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오브 아카디아:시즌2’, ‘1리터의 눈물’ CTS 제2채널인 ‘CTS 패밀리’가 5월 젊은 층을 공략할 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CTS 패밀리는 기독교 문화를 기반으로 한 가족 채널로서, 지난 2월부터 케이블TV와 IPTV ‘KT QookTV’, ‘myLGTV’ 등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 조앤 오브 아카디아:시즌2 美 CBS 제작, 방송시간: 매주 수~목 오전 11시 · 밤 11시 평범한 16세 소녀 조앤이 매일같이 매력적인 소년, 어린이, 아나운서, 청소부 등 전혀 예상치 못한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신을 만나면서 자신의 문제를 풀어간다는 내용의 청소년 성장 드라마. 국내에서는 최초로 CTS 패밀리를 통해 5월 19일부터 소개된다. 전작 ‘조앤 오브 아카디아’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
뉴스
박성희 기자
2010.05.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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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목사 소천 60주기…한국복음주의협의회 “손 목사의 용서와 사랑 기리자” 올해는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1902~1950) 순교 60주년이다. 비록 48년이라는 짧은 삶을 살았지만, 손 목사가 한국교회에 남긴 메시지는 크고 유효하다. 안용준 목사가 1974년에 출간한 ‘사랑의 원자탄’(신망애 펴냄)에는 “원시교회에 스데반이 있었다면, 20세기에는 손양원이 있다”며, “성자라는 존호를 써도 무방하다”는 표현이 나온다. 즉 “한국교회가 낳은 세계적인 성자, 손양원 목사”가 되는 셈이다. 지금 우리는 ‘성자 손양원’으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할까?나환자들을 섬김 5월 14일 서울 반포동 남서울교회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회장 김명혁 목사) 월례 발표회의 주제는 ‘용서와 사랑과 화해의 순교
특집·기획
박성희 기자
2010.05.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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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서영은 씨, 산티아고 순례 통해 만난 하나님 ‘노란 화살표 방향으로…’에 담아 예수께로 가기 전에 진 짐은 모두 맡길 짐이고 예수와 동행한 뒤에 지는 짐은 오히려 세상 전체와 맞먹는 무거움도 져야 하는 것이다. 짐은 같은 것이나, ‘벗는다’와 ‘진다’ 사이엔 엄청나게 다른 차원의 주격(主格)이 존재한다. ‘벗는다’는 동사의 목적격은 자기애를 포함한 자기애의 원인이 되는 모든 물질적인 것이 다 포함된다. 그것을 버릴 수 있을 때만 타인의 짐까지도 ‘진다’는 수고와 책임을 기꺼이 다할 수 있다. 차원이 바뀐 주격, 즉 사랑으로 띠를 띠고 옷을 입은 변화된 나인 것이다. 이타적 사랑으로 변한 자기애, 성령과 연합한 자인연인 나. 지금 짊어진 짐의 무게로 내가 얼마만큼 타인의 짐을 질 능력이 있는지
기획
박명철
2010.05.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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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시간에 성경에서 ‘가인과 아벨’을 읽은 후 9살 아들 예찬이에게 질문을 했다. 아빠: 아담과 하와의 아들은 누구지? 예찬: 가인과 아벨이요. 아빠: 아들이 또 있는데? 예찬: 셋이요. 여기까지는 참 좋았다.?나는 만족해하며?응용문제를 냈다. 아빠: 예찬아, 그럼 셋의 형은 누굴까? 예찬:(잠시 고민하다가) 넷? 예찬이의 엉뚱한 답으로 인해 그날 가정예배는 다시 웃음바다가 되고 말았다. 우리 집은 가정예배 때 성경을 읽은 후 아이들에게 질문을 한다. 질문이라고 아이들이 싫어하거나 긴장하기는커녕 오히려 질문 시간 때문에 성경 읽기를 기다릴 정도다. 그 비결이 무얼까? 첫째는 아이들을 배려한 문제를 내는 가장의 노력이고 둘째는 아이들의 엉뚱한 답으로 인한 돌발 상황이다. 나는 4살 막내를 위해서는 항상
기획
임경근
2010.05.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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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들도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요한복음 10:16-21 찬송 253장(새 521장) 링컨이 아홉 살 때 그의 어머니는 임종하면서 “사랑하는 내 아들아, 너는 항상 성경을 읽고 성경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라.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마지막 나의 부탁이다”라고 말한 후 눈을 감았습니다. 어릴 때 어머니로부터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을 배운 영향이 일생 동안 링컨을 지배하였습니다. 링컨은 대통령 취임연설에서 “오늘의 내가 나 된 것은 어머니의 기도와 어머니께서 가르쳐 주신 성경을 배운 덕택”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구세군의 어머니로 불리는 캐서린 부스(Catherine Booth)에게 양육의 방법을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하였답니다. “언제나 악마보다 내가 앞서기 때문입
기획
송준인
2010.05.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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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자유로운 영혼을 말하던 ‘키팅 선생님’ ‘죽은 시인의 사회’(피터 위어 감독, 로빈 윌리엄스 주연) “전통, 명예, 기강, 탁월함(Tradition, Honor, Discipline, Excellence)….” 명문 웰튼고등학교의 교훈은 그 푸르고 푸른 아이들의 자유로운 영혼을 담아내기엔 낡고 침침하고 딱딱하다. ‘명문’이란 무엇인가? 그 사회가 요구하고 강압하고 바라는 것을 만족시켜주는 학교이다. 그래서 ‘명문’을 나오면 그 사회의 중추가 되고 그 학교의 전통과 명예를 유지시켜준다. 그곳은 자유로운 영혼 곧 ‘시인’이 살 수 없는, 닫힌 공간이다. 그곳에서 아이들이 키팅 선생님을 만나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 키팅 선생님은 말한다. “시가 아름다워서 읽고 쓰는 것이 아니다. 인류의 일원이기 때문
특집·기획
박명철
2010.05.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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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전 과목 대비 종합학원은 NO! 성적을 올리고 싶으면 학원에 보내야 하나. 그렇지 않다. 성적이 일시적으로는 오를 수 있지만,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방해하기 때문에 결국 성적이 떨어진다. 취약한 과목이 있으면 인터넷 강의나 개인과외를 일시적으로 이용하라. 02. 맞벌이 가정이라서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것은 NO! 공부에 방해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와 책 읽기 및 공부 계획을 함께 세우고 점검하며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03. 하루 두 과목 이상의 학원 수강은 NO! 아이들이 원하더라도 두 과목 이상의 학원 수강은 해롭다.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삼는 데는 복습이 중요한데 학원수업시간 때문에 복습시간을 확보할 수 없다. 최소한 하루 2~3시간의 복습시간이 필요하다. 04. 남보다 진도 빨리
기획
편성희 기자
2010.05.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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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록문화전시회’에서 직지심체요절 안네의 일기 등 전시 유네스코가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한 구텐베르크 성경 원본을 오는 6월 국내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구텐베르크 성경 원본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될 ‘국제기록문화전시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6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구텐베르크 성경은 15세기에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인쇄한 라틴어 불가타 성경으로, 한 쪽에 42줄로 인쇄되어 42줄 성서로 불리기도 한다. 구텐베르크는 목판인쇄나 도기동제 활자에 의한 인쇄술과 달리, 납합금 활자를 주조해 판을 만들어졌다. 또 판면 위에 종이를 놓고 위에서 문지르는 기존 방식과 달리, 압압식 인쇄기를 제작해 종이의 양면 인쇄를 가능하게 했으며, 잉크도 유성 니스로 개어 만들었다.
뉴스
박성희 기자
2010.05.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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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교회 수요직장인예배, 직장별 신우회 모임도 활발 매주 수요일 종로구 연지동 연동교회(이성희 목사)에서는 인근 지역 직장인들을 위한 ‘수요직장인예배’가 열린다. 교단, 교파를 초월해 점심시간을 이용해 함께 예배드리는 모임이다. 예배 후에는 연동교회 측에서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4월 28일 수요일 12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인근 직장인 50여 명이 모였다. 이날 설교는 이성희 목사가 에스겔 33:7~9절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 전하는 ‘전달자’로서의 책임을 다 해야 한다”며 “개인이 직장과 사회 속에서 맡은 책임에 응답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동교회는 수요직장인예배는 뿐 아니라, 각 직장 별로 매주 요일을 정해 신우회를 조직해 예배를 드릴
뉴스
뉴스파워
2010.05.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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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담지 못한 내용 및 취재 에피소드 등 수록..."예비 순례자들에게 사전 지식 제공" CBS 기독교방송이 2005년에 제작 · 방송한 성서다큐멘터리 ‘바이블루트’ 8부작이 책으로 출간됐다. 바이블루트는 중동과 유럽 등 총 9개국을 1년 여간 방문, 촬영한 이슬람문화 속 기독교 모습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와 바울의 전도여행 경로를 따라가는 로드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이집트의 콥틱교회 등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현장을 생생히 기록했다. 책에는 다큐멘터리에서 다 담지 못했던 내용들과 제작진들의 취재 후기 및 에피소드, 당시 촬영한 사진도 다수 수록했다. 또 방송 이후 지난 5년 동안 이스라엘과 중동에서 만난 사람들의 일상을 담았다. CBS 바이블루트 제작팀은 “바이블루트는 미국 최대
뉴스
박성희 기자
2010.05.09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