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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행 창간 7주년 행사에 초대합니다! 아름다운동행 창간 7주년 행사가 오는 12월 3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1동 국제전자센터 12층 아베뉴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7주년 행사는 창간 기념행사와 함께 아름다운동행 후원의 밤 형태로 진행되며 감사예배에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제2회 감사이야기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후원자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시 | 2013년 12월 3일(화) 장소 |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12층 아베뉴홀 문의 | 02-3465-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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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2013.10.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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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턱에서부터 여러 가지 연말 준비로 속도감이 느껴져 마음이 분주합니다. 아름다운동행을 격주간으로 만들어 보급하는 일 외에도, 제2회 감사이야기 공모, 2014년 감사 카렌다 제작, 창간 7주년 감사잔치 기획, 감사운동 출판 진행, 감사운동연구모임 계속...그 외에도 크고 작은 일들이 늘 쌓입니다. 살아있다는 증거이고 일하고 있다는 반증이지요! 모두 동시다발로 진행해야 하는 것이다 보니, 절대시간이 모자라서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우리 스태프들에게는 보너스 시간을 좀 얹어주셨으면...생각할 때도 있답니다. 하지만 24시간은 변함없고, 파도처럼 밀려오는 일들 속에서, 그저 감당해가고 있습니다. 고백하건대,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주시는 은혜가 크고 놀랍습니다. 2014년 감사카렌다 제작 작년에 처음으로 감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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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2013.10.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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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유난히 지루하고 무더워 지쳤던 우리는 지금, 변화하는 계절 덕분에 기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가을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가지 끝을 배회하는 고추잠자리와 그 사이로 보이는 높고 파란하늘은 우리 마음을 그 맑은 하늘처럼 씻어주는 듯합니다. 금년에는 풍요로운 추수와 함께 가을이 와 있어서 더욱 감사로 충일합니다. 오염 없는 그대로의 자연을 맛보는 기쁨이 바로 이런 것이지요! ‘이대로’만이라면 얼마나 좋습니까!다른 건 제쳐 두고라도, 1년반 전에 터진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이 바로 우리 곁에 있는데도, 우리는 이렇게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무의식 무신경으로 살고있는 것이 두렵습니다. 지금도 후쿠시마 사고는 완료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인데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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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2013.10.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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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을 살펴보다보니 두 꼭지의 기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나는 우리나라 범죄율에 관한 기사였고, 다른 하나는 올해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상자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먼저 기사를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54초마다 ‘5대 범죄’ 1건씩‘범죄시계’라는 것이 있습니다. 살인, 강도, 성범죄, 절도, 폭력과 같은 ‘5대 범죄’의 발생건수를 시간으로 나눠 발생빈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흔히 범죄가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올해 우리나라의 범죄시계는 ‘54초’입니다. 매 54초마다 1건씩 5대 범죄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연도별 범죄시계는 2010년 54초, 2011년 51초, 2012년 50.4초, 올해 54초입니다. 아주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지만 1분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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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2013.09.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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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무덥고 지루했던 시간들이었지만 아름다운동행 사무실은 애독자 여러분의 깜짝 선물과 깜짝 방문으로 불쾌지수가 유쾌지수로 바뀌는 기쁨을 맛보곤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며칠 전 사무실을 방문해준 한 청년의 출현으로 맛본 기쁨을 특별히 기록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그 청년이 감사일기를 신청했던 때의 군 계급이 ‘상병’이었기에 그가 병장으로 진급하고 또 제대하여 캠퍼스로 복학한 지금까지도 그냥 ‘박상병’이라고 부릅니다. ‘박상병’은 군종장병으로 복무하면서 군인교회로 배달된 아름다운동행을 장병들에게 나누어주는 관리자였답니다. 덕분에 아름다운동행을 지면을 통해 ‘아름다운동행떡’을 소개받고 용돈을 아껴 부모님께 ‘떡배달’을 주문했더랬습니다. 또 ‘감사일기 쓰기’ 운동을 알게되어 감사일기를 신청하여 군부대에서 감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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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2013.09.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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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사이에 ‘열대야’란 힘든 밤이 언제 있었냐는 듯이 자취를 감추어버렸고, 우리는 기분좋은 가을날 속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시간 흐름의 속도감을 이렇게 극명하게 맛보기도 참 어렵다싶습니다. 우리가 나이를 먹을수록 삶의 속도감이 그만큼 빨라진다지요?! 우리나라만큼 속도에 신경쓰는 나라도 드물 것 같습니다. 세계 유명 여행지를 가면 “빨리빨리”라는 표현이 한국인의 상징처럼 사용되고 있음을 느끼니까요. ‘빨리’ 정신 차립시다! ‘빨리’도 좋지만 정신 차리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치 1번지 여의도에서 ‘이석기 국회의원’과 관련된 충격을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며칠 가겠습니까. 아무리 엽기적이고 있을 수 없는 놀라운 뉴스에 혼절할 지경이 되어도 결국 ‘지나가는’ 일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참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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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2013.09.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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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세대 간에 엄청난 문화적 차이를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같은 피부색깔과 같은 얼굴모양을 한 동족들끼리 사는 동안은 갈등이 있다고 해도 시시비비를 이야기 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우리 젊은이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은 다른 문화권에 가지 않고도 이 땅에서 문화적 충격 속에 살고 있습니다. 다문화사회를 준비할 사이도 없이 그냥 다문화사회가 되어버린 것입니다.단일민족, 단일문화임을 자랑하던 우리나라에 외국인이 150만이나 살고 있어 다문화사회가 된지 오래이고, 주민등록 인구의 3%가 외국인이면 사회학에서 이민국이라고 구분한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거나 적응할만한 도구가 부족합니다. 불과 십여 년 동안 이렇게 빠르게 변화한 사회에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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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2013.09.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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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감사이신 유병근 목사님(남도교회)께서 7월 25일(목) 12시경, 아름다운동행 사무실을 깜짝 방문해주시고, 직원들과 둘러앉으셔서 함께 예배하며 말씀으로 격려해 주셨습니다. 더욱이 좋은 점심식사까지 마련해주셨는데, 대접받은 기쁨은 사무실 공기까지 신선하게 바꾸어준 듯 모두들 기분이 상쾌해졌답니다. 가끔 아름다운동행 후원자들이나, 열독자들의 사무실 방문 격려는 섬김이들에게 더없이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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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2013.08.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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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한국농어촌선교회(회장 김오용 목사)가 8월 22일과 23일, 통영 앞바다에 있는 사량도교회(여영철 목사 시무)에서 여름 수양회를 갖습니다. 운영이사님이신 김오용 목사님께서 1박 2일 부흥회를 인도하십니다. ■일가재단(이사장 손봉호)의 금년도 일가상 시상식이 9월 7일 오전 11시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강당에서 거행됩니다. 결혼 ■후원자 임정순 님의 딸 김은하 양의 결혼식이 8월 24일 오전 11시 선릉역 앞 피에스타귀족 1층 노블리티홀에서 있습니다. ■후원자 박종각 님의 딸 박희수 양의 결혼식이 8월 24일 오후 1시 수원제일교회당에서 있습니다. 출판감사예배 ■후원자 강점석 님(대남초등학교 풍도분교장)이 처녀시집 ‘풍도, 그 섬에 북배딴목 있었네’를 출간하고 8월 17일 오후 5시,
독자의소리
박에스더 기자
2013.08.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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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이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감사운동추진위원장)님의 새 책 ‘감사의 기적’ 출판기념 저자 사인회가 7월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교보문고 영등포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사인회에는 직접 저자의 사인을 받기 위해 아침부터 수백 명의 독자들이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이 목사님은 일일이 독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책에 사인을 해주었습니다. 아름다운동행 식구들도 사인회에 참석, 목사님의 신간 출간을 축하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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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2013.08.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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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정말 너무 깁니다. ‘숨이 턱턱 막힐만큼’ 덥습니다. 휴가도 못 가며 더위와 싸울 바엔 마음피서(避暑)하며 이야기나 나눕시다. ‘마음피서’가 뭐냐고요? 눈감고 지구 반대편을 생각하는 겁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지역은 지금 겨울 아닙니까. 마음으로 시원해지는 피서법이지요?! 하하하. 그리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블랙 가스펠’과 동역해요!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팔려가 고통 가운데서 희망을 노래한 사람들이 부르는 ‘영혼의 노래’를 배우며 사랑과 용서, 희망과 치유를 발견하는 가스펠 도전기를 그린 ‘블랙 가스펠’이란 영화가 이 가을 개봉됩니다. 양동근 정준… 이런 신앙있는 한국의 스타들이 미국 할렘으로 날아가 촬영한 이 영화는 출연 배우들이 촬영 중 변화하는 놀라운 체험이 담긴 영화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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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2013.08.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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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속에서 감사 관련운동을 하고 계신 전문가들이 지난달부터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에, 누가 지원하는 것도 아닌데 감사운동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연구하고 생각을 나누고 있습니다. 작은 모임으로 시작했지만, 이것의 결국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열매를 가져오리라 기대합니다. 이 사역을 아름다운동행이 섬기고 있으니 얼마나 큰 감사인지요! ‘감사운동’으로 대단한 센세이션을 기대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그것 또한 효과는 없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감사운동이 기업이나 학교나 지방자치단체나…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있기도 합니다만, 아름다운동행의 감사운동은 생활 속에 조용히 자리 잡는 변화이고 회복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감사운동을 ‘착한 누룩’ 운동이라고 이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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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2013.08.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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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감동으로 역사를 일으키고자 하는 충무로통 영화인들이 모여 만든 ‘스토리셋’(성부 성자 성령 스토리를 의미한답니다)이라는 영화사가 있습니다. 소위 ‘잘 나가는’ 영화인이 중심되어 만든 영화사입니다. 복음에 감동된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필’(feel)이 꽂히면 열정의 도가니가 되고 이윽고 그 도가니는 분출하고야 맙니다. 그 첫 분출이 ‘회복’이란 영화였습니다. 이스라엘을 수없이 왕래하며, 위험과 협박과 고난을 감수하며 만든 영화 ‘회복’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용서’를 만들어냈고, 연이어 ‘ARE YOU READY?’라는 북한 성도들 이야기를 완성했지만, 과연 이 작품이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에 부합하는가? 하는 스스로의 질문에 100% 응답이 오지 않는다고 영화관에 내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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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2013.08.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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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문화사역위원회(위원장 김안식 목사)가 아름다운동행 강서판 제작을 위해 매월 한 차례 강서구에서 모이고 있습니다. 이 위원회의 위원들께서 재능기부도 하시고 자원봉사도 하셔서 강서판 아름다운동행이 강서구를 섬길 수 있답니다. 지난 달 6월 13일(대은교회)에도, 이달 7월 10일(강서교회)에도 어김없이 강서구 문화사역위원회가 모여 편집과 운영에 관한 속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참 귀한 분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역은 진행됩니다~ 감사 백배!! ■김형석 목사님께서 ‘기적을 만드는 사람’(중앙북스 刊)을 출간하셨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 한민족복지재단 등을 섬기면서 북한을 100회 이상 드나들며 보고 경험한 기적같은 이야기들이 실려있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구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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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2013.07.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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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1박2일간 아름다운동행 직원 워크숍을 갖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그동안의 사역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사역에 관한 논의를 통해 새롭게 출발선에 서고자 열린 이번 워크숍은 모두 8명의 직원과 봉사자들이 참석하여 쉼과 교제, 더불어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비전을 함께 찾아가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7년의 여정을 점검하는 한편, 아름다운동행의 핵심가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발제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특히 공동체 훈련을 통해 자기 이해와 상대방 이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밤늦게까지 각자 준비해온 매체로서의 아름다운동행과 더불어 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발전적인 안건들을 제언하는 시간을 가지며 비전을 공유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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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2013.07.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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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을 생각하는 계절입니다. 여러분은 휴가계획 세우셨나요? 휴가라는 말이 사치스러울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만, 시원한 생각, 치유가 일어나는 착한 일 한가지 하시면서 마음을 씻는, 진정한 쉼이 있는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아동’ 스태프들은 며칠 전, 1박2일의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아동’ 역사 7년만에 처음 가진 시간이었습니다. 일부 자원봉사자들께서 사무실을 지켜주고, 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의 모든 일꾼들이 가진 워크숍은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창립 7주년, 매체 아름다운동행 창간 7주년을 앞두고,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감사와 긴장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여러 모양으로 나타날 ‘아동’의 운동력과 그리스도인들을 아우르는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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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2013.07.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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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본격적으로 찾아왔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흘러내립니다. ‘블랙아웃’이라 불리는 대정전 사태를 막아보자고 머리를 짜고 대비책을 마련합니다. 집합건물들 실내온도 섭씨 26도 유지로 규정한 덕분에 도시가 온통 찜통입니다. 이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말. “여름이니까 덥지!”여름이니까 덥고, 겨울이니까 당연히 추운데도, 우리에게 어쩜 이리도 참을성이 없는 걸까요. 우리 참을성이 다 어디 갔을까요?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대단한 우리 민족입니다. 지난 100년의 역사만 훑어봐도, 정말 견디기 어려운 여러 가지 엄청난 정황들이 있었습니다. 보릿고개 넘기기 어려웠던 때가 불과 몇 십 년 전 이야기입니다. 그 시절의 추억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갑작스런 물질 풍요를 누리면서 그 인내심(당
칼럼
박에스더 기자
2013.07.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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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 비리가 불거지고 동시에 여름도 일찍 찾아와서 ‘전력대란’이 화두입니다. 사람이 만든 원자력발전소가 “가장 안전하고 깨끗하고 값싼” 전력이라고 홍보하던 이들이 지금 무어라고 설명할까 궁금합니다. 가장 안전하지도, 가장 깨끗하지도 가장 값싸지도(거의 영구하게 핵폐기물을 안고 살아야 하니까) 않다는 것이 자연스럽게 증명되었습니다. 오히려 가장 불안하고 값비싼 핵발전소라고 해야 하게 되었으니까요. 정책입안자도 운동가들도 주장자들도 모두 좀 생각해야 할 문제입니다.우리 소시민들은 우선, 도리없이 절전방법을 찾아 조금씩 적응해 가야 하겠습니다. 단번에 이룰 수는 없겠지만, 원자력발전소 더 짓지는 않아야 하겠다는 생각에서 말입니다.한달 전기료를 5600원(500엔) 정도 내는 가정을 찾아가서 동아일보
칼럼
박에스더 기자
2013.06.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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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 이영훈 목사님(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이 5월 20일 열린 기독교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에서 총회장에 재선임 되셨습니다. 또한 교단 설립 60주년을 맞아 성령대성회와 목회자 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 임태수 권사님(충현교회)이 5월 22일 열린 (사)대한어머니회 대의원총회에서 중앙회 회장으로 선임되셨습니다. 6월 13일 국제전자센터 아베뉴홀에서 이・취임식을 갖습니다. ■ 아셀떡 대표 안재영 님과 명지대학교 김신자 교수님과의 결혼식이 5월 25일(토) 용인 명지대 채플실에서 있었습니다. ■ 김안식 목사님(강서교구협의회 문화사역위원장, 강서교회 담임)의 장남 김결 군의 결혼식이 6월 6일 강남구 역삼동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에서 있었습니다. 위로 ■ 강성철 선교사님(브라질) 부친 강화중 장로가 6
독자의소리
박에스더 기자
2013.06.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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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가득한 광장’ 입니다!이 어려운 경제시대에 ‘아름다운동행’이라는 매체가 살아남아 있다는 사실이 기적이라고들 이야기 합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도무지 돈 될 짓은 하지 않으니, 어쩌려고 경영은 아예 뒷전이냐고 염려들 하십니다. 경영의 ABC가 있고, 자본주의 사회의 상식이 있다고 조언하십니다. 저도 동감이며, 또 공감합니다. 그러면서도 한 가지 잊어서는 안 될 중심 생각이 있습니다. 저희가 아름다운동행이라는 사역을 사단법인체로 등록하고 시작한 ‘이유’ 말입니다.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들의 향기를 느끼게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감전된 사람들이 그리스도인 아니겠습니까! 감전된 사람들이 다른 생각을 어찌 하겠습니까? 거리마다 교회의 십자가는 넘쳐나는데 그 향기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교회
칼럼
박에스더 기자
2013.06.02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