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에서는 기력(棋力)에 따라 선수를 하수(下手), 중수(中手), 고수(高手)로 구분합니다. 그런 것처럼 감사에도 하수, 중수, 고수가 있습니다. 감사 하수는 로또 복권이 당첨될 정도는 돼야 고마워합니다. 그래서 그는 좀처럼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운이 좋았다!”, “땡 잡았다!”, “대박이다”라며 혼자 좋아합니다.감사 중수는 모든 일, 모든 사람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 애를 씁니다. 열심히 긍정적인 일들을 찾아내 확인하며, “그래서”, “그러니까”라고 감사합니다. 그는 긍정적인 삶의 태도가 감사거리를 만들고, 감사를
감사, 기쁨의 샘
이의용
2023.03.01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