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테르 브뤼헐, 부분, 1559, 판자에 유채, 117×163cm, 게멜데 갤러리, 베를린플랑드르(영어 플랜더스, 네덜란드어 플란데런)는 북해 연안의 저지대를 이름한다. 지금은 벨기에에 속해 있으나 전에는 저지대를 뜻하는 네덜란드의 17개 주 가운데 하나로 북유럽과 지중해와 영국, 프랑스, 독일에 이르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예부터 중계무역이 번성하여 베네치아와 견줄 만큼 국제적인 상업 도시였다. 특히 유럽 최대의 모직업이 번성하였고,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1337~1453)의 배경이기도 하다.상업과 교통이 발전
칼럼
최광열
2024.04.01 13:29